세상은 넓고 할일은 많다지...요
러시아식 찜질방 [반야]
나는 하늘
2019. 8. 5. 20:14
인천에서 2시간40분이면 도착하는^^
우리나라의 한여름이 러시아에선 봄가을 날씨이니 요즘 블라디보스톡이 뜨는데 날씨도 한 몫 한 듯 싶습니다.
이틀의 일정을 마치고 심야 비행기를 타야함으로 마지막 저녁을 먹고 나이트투어까지 마친 후 우리는 반야체험을 위해 나섰습니다.
여태껏 경험해 보지 못한 낯선 이름은 무엇이나 신선해서 좋습니다^^
블라디보스톡여행의 필수코스라는 반야체험!!
"반야"라고도 하고 "바냐"라고도 하는 러시아식 사우나^^
래쉬가드 말고 수영복이나 ,면티에 반바지차림을 권하셨습니다.
우리나라의 찜질방이라 생각하면 되는데 규모가 작은 스타일이라 생각을 하면 될 듯 합니다^^
그러니 복장은 우리나라의 찜질복이 딱인 거지요!
탈의실, 화장실, 휴계실, 찜질방 등의 구조로 되어있었습니다.
바로 자작나무입니다.
뜨거운 찜질방에서 나와 자작나무에 찬물을 적셔 등을 탁탁 두들겨주면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어 피로가 확 풀리는 체험을 할 수가 있다합니다.
그럴때 가족끼리 오봇하게 모여 반야를 즐기면 최상의 이벤트일 듯 싶습니다.
난 오늘도 새로운 하나를 체험하고 기쁘게 돌아갑니다.
백문이불여일견이라!
세상은 아는 것 만큼 보인다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