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다녀온 카페와 식당
제주칼호텔 점심뷔페^^
나는 하늘
2018. 1. 13. 00:37
하얀 눈이 폴폴 내립니다
어제도 오늘도 쉬지않고 내리니 온세상이 설국으로 변해버렸습니다.
로타리 부인회 신년행사로 칼호텔에서 점심주회가 있었습니다.
바닥이 미끌리지 않는다 하더니 과연 그랬습니다.
하얀 눈 위에 구두발자욱
바둑이와 같이 간 구두발자욱..
어렸을 적 동무들과 불렀던 동요가 생각이 나는 날입니다.
오늘 특별기가 투입되어 7000여명 모두 돌아갈 수 있도록 조처가 되었다하니 참 다행한 일입니다.
박노해시인의 "겨울 사랑"
사랑하는 사람아
우리에게 겨울이 없다면
무엇으로 따뜻한 포옹이 가능하겠느냐
무엇으로 우리 서로 깊어질 수 있겠느냐
이 추운 떨림이 없다면
꽃은 무엇으로 피어나고
무슨 기운으로 향기를 낼 수 있겠느냐
나 언 눈 뜨고 그대를 기다릴 수 있겠느냐
눈보라 치는 겨울밤이 없다면
추워 떠는 자의 시린 마음을 무엇으로 헤아리고
내 온몸을 녹이는 몇 평의 따뜻한 방을 고마워하고
자기를 벗어버린 희망 하나 커 나올 수 있겠느냐
아아 겨울이 온다
추운 겨울이 온다
떨리는 겨울 사랑이 온다.
겨울날 하얀 눈이 소복이 쌓이면 더욱 정겨운 그림입니다.
*문의전화:064-720-6507
*칼호텔 점심뷔페 가격
성인,청소년 33,000원
소아:22,000원
시간:12:00-14:30
제주도민은 20%할인 된다합니다.
사전 예약은 필수입니다.
(2018년 12월 가보았더니
가격이 인상되어 1인 40,000원,도민 20%할인 들어가 32,000원이었습니다)
오래묵을수록 좋은 것 중의 하나가 사람과의 관계라고 하지요~
처음엔 너무 어렵고 서먹하고 가시방석 위에 앉은 것처럼 불편하기만해서 숙제하듯 동참하던 자리였는데...해가 지날 수록 그 벽은 소리없이 무너지고 제법 편안해진 팀웍이 이루어집니다.
모두들 2018년 한 해도 행복하소서^^
어제도 오늘도 쉬지않고 내리니 온세상이 설국으로 변해버렸습니다.
로타리 부인회 신년행사로 칼호텔에서 점심주회가 있었습니다.
바닥이 미끌리지 않는다 하더니 과연 그랬습니다.
하얀 눈 위에 구두발자욱
바둑이와 같이 간 구두발자욱..
어렸을 적 동무들과 불렀던 동요가 생각이 나는 날입니다.
오늘 특별기가 투입되어 7000여명 모두 돌아갈 수 있도록 조처가 되었다하니 참 다행한 일입니다.
박노해시인의 "겨울 사랑"
사랑하는 사람아
우리에게 겨울이 없다면
무엇으로 따뜻한 포옹이 가능하겠느냐
무엇으로 우리 서로 깊어질 수 있겠느냐
이 추운 떨림이 없다면
꽃은 무엇으로 피어나고
무슨 기운으로 향기를 낼 수 있겠느냐
나 언 눈 뜨고 그대를 기다릴 수 있겠느냐
눈보라 치는 겨울밤이 없다면
추워 떠는 자의 시린 마음을 무엇으로 헤아리고
내 온몸을 녹이는 몇 평의 따뜻한 방을 고마워하고
자기를 벗어버린 희망 하나 커 나올 수 있겠느냐
아아 겨울이 온다
추운 겨울이 온다
떨리는 겨울 사랑이 온다.
겨울날 하얀 눈이 소복이 쌓이면 더욱 정겨운 그림입니다.
*문의전화:064-720-6507
*칼호텔 점심뷔페 가격
성인,청소년 33,000원
소아:22,000원
시간:12:00-14:30
제주도민은 20%할인 된다합니다.
사전 예약은 필수입니다.
(2018년 12월 가보았더니
가격이 인상되어 1인 40,000원,도민 20%할인 들어가 32,000원이었습니다)
오래묵을수록 좋은 것 중의 하나가 사람과의 관계라고 하지요~
처음엔 너무 어렵고 서먹하고 가시방석 위에 앉은 것처럼 불편하기만해서 숙제하듯 동참하던 자리였는데...해가 지날 수록 그 벽은 소리없이 무너지고 제법 편안해진 팀웍이 이루어집니다.
모두들 2018년 한 해도 행복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