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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넓고 할일은 많다지...요

다낭(DAD)에서 부산(PUS)으로^^

즐거웠던 다낭여행을 마치고 다낭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다른 공항처럼 공항으로 들어가려면 짐을 X-RAY통관시킨다든지  절차가 없습니다.

그냥 쭉 밀고들어가 오른쪽으로 꺾으니 항공사 테이블들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진에어!

1시15분출발이던 LJ076편이 1시55분으로 지연되었다고 나와있네요. 여권을 제출하고 좌석배정 받고 짐붙이고...진에어수하물은 1인  15kg입니다.
그리고 나서 바로 왼쪽에 있는 출발장으로 갑니다.

여기는 다른 공항과 다른 점이라면 출국수속을 받고나서 수하물 등 검색을 하는 게  달랐습니다.
보통은 검색대를 먼저 통과하고 나서 출국심사를 하는데 말입니다.

ASEAN에 줄을 서면 됩니다.

출국심사대를 통과합니다.그리고나서~

신발도 벗어  올리고, 노드북은 꺼내어 따로 바구니에 담고, 마시던 물이 있다면 버리고...수하물을 올려놓고 검색대를 통과합니다.

롯데면세점이 보이지요~~^^
면세점규모는 아주 작습니다.

공항이 좁으니 헤멜 일도 없습니다.
게이트 찾아가서 앉아 긴 기다림에
아예 한 잠 자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이제 그 지루한 밤비행기...다 잘 시간에 두무릎 곧세우고 앉아있으려니 더 힘이 든 게지요~
화장실에 가서 화장지우고 세수하고 양치하고 그러고 비행기를 타면 1시간을 자도 훨 밤잠을 잔 듯한 느낌이 들어 저는 꼭 세면을 합니다.
다낭에서 부산까지는 4시간 15분 정도 소요됩니다.

남은 베트남 동은 가지고가도 보관이 성가스러우니 가벼운 기념품을 사는 것도 좋겠지요~~^^

즐거웠던 다낭 여행을 마치고 드디어 탑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