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을 지배하라!라는 뜻의 블라디보스톡^^
인천공항을 출발해서 2시간 40분여 걸렸습니다.
미지의 세계로의 첫 발은 언제라도 신비하기만 합니다^^
너무나 소박한 공항이네요~마치 옆집에 마실 나온 듯 마음의 빗장이 풀리는 순간입니다^^
Passport Control 옆에 떡~하니 버티고 있는 "입국심사"
너희는 대한민국 국민임을 자랑스러워하라!라는 음성이 들리는 듯 했습니다.
입국심사는 간단했습니다.
여권 하나만 달랑 내밀면 됩니다.
출입국카드도 필요없습니다.
가끔 리턴 티켓을 확인할 수도 있기때문에 E-ticket은 찾기 쉬운 곳에 넣어둡니다.
입국심사를 마치면 이런 종이 한 장을 여권에 끼워주는데 이걸 잊어버리면 출국하는 데 문제가 생기니 여권 사이에 떨어지지 않게 잘 끼워둡니다.
입국심사 마치고 돌아서니 수하물 쉬취대가 바로 내려다보입니다.
엘리베이터가 있었습니다만 이 쯤이야 바로 옆에 있는 계단이 편하지요~^^
인천/블라디보스톡이란 글자일까요??
아님 서울/블라디보스톡?
커다란 자판기가 눈에 띕니다^^
가방 찾고 나가니 바로 앞 가이드 미팅 합니다.
관광안내소가 중심에 있었구요~~^^
저렴한 공항 택시!
한글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출구 보이시지요?
저리로 나가면 됩니다^^
꽃을 든 러시아 소녀 누구를 마중 나왔을까요?
참 예쁘네요~
공항에서 나오니 바로 앞에 투어버스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블리디 안녕!
부디 좋은 기억으로 추억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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