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의 《아트밸리》

*위치:경기 포천시 신북면 아트밸리로 234
(기지리 282)
*전화:1668-1035
*모노레일:031-531-2622
*운영시간
-09:00-19:00(월~목)
-09:00-22:00(금~일)
*입장료
-성인5,000원/청소년3,000원/어린이 1,500원
*모노레일이용요금
-성인:왕복 4,500원/편도3,500원
-청소년:왕복3,500원/편도2,500원
-어린이:왕복2,500원/편도 1,800원
*휴무일:매월 첫번째 화요일
*반려동물 동반 가능

드라마촬영지로 유명한 포천의 아트밸리! 매표를 하고 모노레일 탑승장으로 이동합니다.
제 개인적인 추천으로는
갈 때는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가고 내려올 때는 여기저기 구경하며 천천히 걸어내려오는 걸 추천드립니다.
모노레일 왕복으로 끊어 놓곤 내려올 때 모노레일 승강장을 찾아 헤멨답니다^^

모노레일 타는 시간은
너무나 짧습니다.
걸어올라가면 15분 정도 걸릴 거리입니다.
그러나 오르막길이어서 모노레일 이용을 권해드립니다.

이 곳 포천 아트밸리는 1960년대부터 30년간 단단하고 아름답기로 유명한 포천석을 채석하던 화강암 채석장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다 1920년대 이후 화강암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폐채석장으로 방치되게되었다고 합니다.
쓸모가 없게 되어버린 이곳을 포천시가 2004년부터 2009년까지 친환경복합예술공간으로 재탄생시킨 곳이 바로 이 곳 "포천아트밸리"라고 합니다.
(포천아트밸리 홈페이지 참조)

모노레일에서 내리면 천문과학관 가는 표지판이 보입니다^^아이들과 함께 갔을 때는 꼭 다녀오세요. 지구와 태양과 행성과 우주에 대한 흥미로운 볼거리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천체과학관을 관람하고 나와서 오늘의 하이라이트 천주호로 향합니다^^

달의여인,푸른 바다의 전설 등 많은 드라마가 여기 천주호를 배경으로 촬영되었습니다.

이 곳 천주호는 1960년대 후반부터 90년대 중반까지 화강암을 채석하며 파들어간 약20m의 웅덩이에 빗물과 샘물이 유입되면서 자연스럽게 생긴 호수라 합니다.

아름다운 천주호를 감상하고 전망데크를 따라 구석구석 구경을 합니다. 걸으시는게 힘드신 분들은 왕복 모노레일표를 구입하셔서 천주호 관람후 바로 내려가셔도 됩니다.
그러나 천주호 뒷편으로 조각공원부터 멋스러운 카페까지 볼거리가 무궁무진 하답니다.

걷다보면 수직 8m의 돌음계단이 나옵니다. 조심조심 안전이 제일이니까요~~^^

여행 중에 마시는 커피 한 잔은 꿀맛이지요~~.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커피 한 잔으로 여행에 묘미를 더해봅니다^^

포천에서 생산된 화강암을 이용해서 만든 조각품들이라는데 정말 멋있는 작품들이 가득합니다.

눈호강 하고 가는 아트밸리 여행
강추입니다^^
여행의 기억은 삶의 윤활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