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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이야기

종아리 알 빼진다구요? [풀리오 종아리 마사지기]

요즘은 넘치는 정보화 시대~~
핸드폰 검색 중 자연스레 눈에 들어 온 제품입니다.
난 보라색에 맥을 못추는 보라돌이!
뭐지?
무슨 사람들이 이렇게 극찬일색이지?
잘가라~'통'무다리!에
바로 넘어 갔습니다.
"나는 과거의 나를 잊는다. 우리 이제 그만 헤어지자- '통'무다리 보내줄께~잘 살아"
이런 광고를 쓴 카피라이터가 궁금해집니다.
종아리에 커다란 알통이 딱 버티고 있어 짧은 치마는 그림의 떡인 나를 또 유혹하네~~~ㅁ
이제 슬~슬 여행을 시작해야하는 것도 유혹에 넘어가는데 한 몫했다. 1월에 이태리여행을 예약했는데 인천에서 로마까지 13시간반을 가야 한다는데 혹시 기내에서 사용 가능하려나??
129,000원이라~~
나도 쓰고 , 딸도 빌려주고...
기대만땅 질렀습니다^^
그 예쁜 짧은 원피스를 나도 입을 수 있으려나? 큰 꿈을 꾸면서 말입니다^^

꺼내어 펼쳐 보았습니다.
요렇거 생겼네요~~저기에 달려있는 네모난 보조배터리 같은 게 기계인가 봅니다^^

끼운 채로 설겆이도 해야 하고 세탁실에도 갔다오고 해야 하니 작동하는 기계는 다리 바깥쪽으로 향하게 해야겠지요!!

가까이서 보면 요렇거 생겼습니다.
고성능 2500mAh배터리라 한 번 충전하면 120분 사용이 가능하다니 기대해 볼 만 합니다.
전원표시 를 꾹 눌러주면 되구요.
3단계로 압조절이 가능합니다.
한번 누르면 20분 동안 작동이 됩니다.
두번째버튼은 온열모드 버튼입니다.
세번째버튼은 3단계 강도조절입니다.

저소음이긴 하지만 기내에서의 사용은 안되겠군요~ㅠㅠ
그리고 하나 더 궁금한 점은?
여행갈 때 붙이는 짐 속에 보조배터리 못 넣게 하쟎아요~~
요거 괜챦을까요?
경험 있으신 분 댓글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Y자형 C타입 충전케이블~
이게 압권이네요.
여행지에서 안그래도 어뎁터가 부족한데 2개를 꽂아놔야 한다면 좀 곤란하지요~~^^
1개 케이블로 양쪽 동시에 충전이 가능하니 참 다행이지요!!
딱 이틀 사용해보았습니다.
종아리 굵기 재어 놓았구요~~
쭈욱 사용해보고
찐후기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