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부터 사군자의 하나로 절개와 지조를 상징하는동양란!
날 선 잎끝에 황백색 무늬가 있는 이 난의 이름은 "금기"입니다.
여름에 꽃이 피는 동양란인데 이렇게 예쁘게 피어주니 보는 이의 마음도 따라 활짝 피어납니다.
때 맞춰 물주고 약간의 햇빛 외에는 아무 것도 준 게 없는데 해마다 이렇게 기쁨을 주는 고마운 나의 반려식물입니다^^
물주기는 열흘에 한 번 정도 난석이 흠뻑 젖어 물이 흘러나오도록 주고 환기를 시켜줍니다.
금기라는 이름은 금의 기운을 가졌다 해서 "금기"라 불리운다는 설도 있고, 비단으로 만든 깃발이라는 뜻으로 "금기"라 불리운다는 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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