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식물이야기

나의 반려식물>>다육이 [까라솔]

까라솔?
이라 말하고 나면 혀 느낌이 너무 좋아져요~^^
님들도 한 번 해보셔요~
까라솔?
일월금이라고도 합니다.

원산지는 모르코이구요,
학명은 Aeonium decorum^^
잎을 자세히 보면, 색깔이 막 피어나는 상큼한 꽃 같이 예쁘답니다.
번식방법은 삽목을 추천합니다만 적심도 가능합니다.
가운데 얼굴을 조심스레 드러내고 살살 긁어주면 예쁜 자구들이 나온다고 합니다.
우리집 까라솔은 아직 아기이지만 , 오래키우면 목질화 되는 외목대 다육이랍니다^^
그 날을 꿈꾸어봅니다^^

다육이에게 햇빛과 통풍은 기본이구요
화분 바닥에 깔망을 깔고 마사토로 기초를 잡아준 후, 물빠짐이 좋은 다육이 전용 흙을 사용해줍니다.
까라솔은 여름이 휴면기이고, 가을에서 봄까지 성장하는 동종형 다육이랍니다^^

다육이를 바라보고있으면 너무나 기특하여 웃음이 절로 납니다^^

가운데 부분에서 꽃이 올라오는데 꽃이 부케처럼 예쁘다 합니다^^다른 다육이들은 잎장을 튼튼히 하기 위하여 거의 꽃을 포기하라 하는데 어느 고수님께서 까라솔은 꽃을 보고나서 얼른 커팅을 해줘야 벌레들이 꼬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순 따기를 해주면 그자리에서 몇개의 자구가 다시 나온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