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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준님의 [짝사랑]

짝사랑
-장하준 글-

아빠가 꿈은 크게 가지랬어
엄마가 예쁜 사람을 사랑하랬어

당신이 날 모르는 만큼
내가 당신을 알면 되는 거야

내가 이렇게 아픈 만큼
당신의 날들은 행복할거야

*장하준 지음 《좋아한다고 했더니 미안하다고 말했다》의  16p의 글
*초판1쇄 인쇄 2020년 2월 18일
*지은이 장하준
*펴낸곳 (주)라이스메이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