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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넓고 할일은 많다지...요

태국 치앙마이 [수끼]

하나투어 패키지 여행중 오늘의 점심은 수끼라 했습니다.
들어가보니 이렇게 세팅이 되어 있었답니다.
우리나라의 샤브샤브, 중국의 훠궈 쯤이 되는 메뉴인데, 지역에 따라 육수맛이라든지 들어가는 부재료가 달라지는 거겠지요!

손빠른 직원분께서 육수가 끓기 시작하자 마구마구 담아놓더군요~
푹 끓이면 각기 재료에서 진한 맛들이 우러나와 국물이 진국이 되겟지요!!

푹 끓여서 갖은 야채와 해물ㆍ버섯 ㆍ소시지 등을 준비되어있는 소스에 찍어 맛있게 먹어주면 끝입니다.

매운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소스에 고추를 더 넣어주시고 다진마늘 듬뿍 넣어주면 느끼함을 확 잡아준답니다^^

야채랑 고기들 다 드시고나서 이렇게 삼색 예쁜 탄수화물도 먹어줘야겠지요^^


이렇게 셀프바가 마련되어 있어 고기며 버섯, 해산물 등 얼마든지 양껏 갖다 드실수가 있어 먹기도 전에 배가 불러왔답니다.

특히 이 초록색야채!
얼핏보면 미나리 같아 보이는 이 야채는 동남아여행 때 많이 접할 수 있는 공심채라고도 하는 모닝글로리랍니다.
줄기 가운데가 비어있어 빌空  자를 써서 공심채라 이름붙여졌다는데 주로 볶음요리로 많은 이용됩니다.

매력적인 치앙마이여행에 식도락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 ^^
행복한 여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