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따라 단 1분도 지연없이 ㅎㅎ
야속하여라~~^^
웬 푸념?
저녁 9시5분 진에어를 타고 다낭으로 가는 일정의 우리 두사람! 제주출발 2시 10분 비행기를 탔으니 그 사이를 사이좋은 부부 무얼하며 놀아야 할 지 걱정이네요~
1번 게이트로 나와서 좌향좌 했더니 바로 국제공항이 보였습니다.
실은 제가 부산에서 여지껏 국제선을 한번도 안타봤거든요...
그게 바로 부산 김해공항 국내선과 국제선 사이의 거리였답니다ㅎ훗!
그래야 담에도 보디가드로 성큼성큼 따라와 줄 테니까요^^
풍경마루옆으로 롯데리아가 있었구요
그 옆으로는 <타이누들 유타이》 태국현지 유명쉐프가 멋지게 음식을 소개합니다.
메뉴를 주문함과 동시에 계산마치고 자리잡고 앉아서 내주문번호가 뜨면 직접 가서 음식을 가지고 옵니다.
식사 후 잔반도 직접 처리하고 쟁반까지 직접 정리하는 스타일입니다.
여행의 설레임이 모든 걸 다 덮어주기때문이 아닐까싶습니다^^
여권들고 긴 줄 서서 수속을 합니다.
오늘은 이티켓을 보여달라시네요~
진에어 수하물은 1인 15Kg입니다^^
열 번이고 백번이고 질리지않는 순간입니다~~^^
칼,가위 등 날카로운 것들 안되구요^^
저기 저쪽에 면세품인도장 보입니다.
서점,약방 없습니다^^
인천공항에서 다 늙어버리겠다 하시는 어르신들 부산 국제공항을 이용해서 해외나들이 하시면 정말 좋으시겠네요^^강추합니다!!
부산-다낭 구간은 진에어 나비포인트 24p 주시는 거 아시지요!
내리셔서 잊지마시고 꼭 항공권번호 입력하셔요^^
황송합니다 꾸벅^^
삼각김밥에..구운계란에..쵸코렛..빵빵해진 빵에^^
기압이 높아 그리 된 거라 했드니 나도 그리되믄 어쩌냐고 ㅎ 보디가드님 또 말장난 하십니다.
비행기에서 내려 버스타고 이동했습니다.
여권들고 줄을 섭니다.
ASEAN!
이런 표식은 처음 보네요.
베트남, ASEAN, FOREIGNER...이렇게 3군데로 줄을 서게 했드라구요.
그럼 우리는 두 쪽 어디나 가능한 게지요~
입국서류도 비자도 필요없으니 달랑 여권 한 장만 제시하면 OK!
참 한 달 안에 베트남 입국 2번 이상 하시는 분들은 비자가 필요합니다.
즐거운 베트남 다낭여행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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