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출발 13시 40분!
국제선은 보통 2시간 전부터 항공사 데스크가 오픈합니다.
제주에서 수하물 수속을 하면 같은 동방항공이 아닌 상해항공(FM)인데도 연결수속을 해주신다고 하네요~.
정말 좋습니다.
더우기 1인 23kg 2peice까지 가능하다 하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뒷편에 수하물 붙이는 분의 이름/전화번호/서명 까지 해야합니다.
좀 번거롭긴 합니다만 정확한 게 좋으니까요^^
매번 MU라고만 했어서 CES는 왠지 낯설게 느껴지네요~^^
항공권 수속이 끝나면 항공사 직원이 상해행 한 장, 장가계행 또 한 장을 여권 사이에 끼운 채로 직접 본인 확인하고 여권과 항공권을 나누어줍니다.
자 이제~~보안검색받고 탑승장으로 이동을 해볼까요!!
용기당 100ml 이하는 20cm×20cm 의 투명지퍼백에 넣으면 1L까지 가능합니다.
수하물 통과시키고
보안검색을 한 후 안으로 들어갑니다.
참 탑승장 에 있었던 흡연실 공항확충 공사 관계로 없어졌어요.
정말 담배피시는 분 들 설 곳이 없네요 ~
오호통재라^^^
면세코너 옆에 기도실이 있다는 사실 처음 알았네요^^
규모가 크지는 않구요^^
일단 확인하고 한바퀴 둘러봅니다.
우리 일행들은 짖궂게도 한사람 한사람 올라가 체중을 재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에비앙물, 옥수수수염차,캔커피 정도 같이 팔고 있을 뿐 어디에도 커피매장은 커녕 스넥바 정도도 없었습니다.
드뎌 갑니다~~상해,장가계로^^
탑승하며 작은 물 한 병씩 주더니 그게 끝이었습니다^^
여권의 사진 있는 면을 오른쪽 검튀튀한 자리에 스캔합니다.
한국여권임을 판독하면 한국어 안내가 나옵니다.
왼쪽 4지를 모아 올려주세요?든가??
어렵게 왼쪽 네손가락 지문채취가 끝나면 오른쪽 네손가락!
그다음엔 양쪽 엄지를 같이 올리라네요~
모두 끝나면 OK라고 쓰인 종이가 한 장 나옵니다.
단체비자이니
비자받은 순서대로 1번 부터 줄을 섭니다.그리고 맨처음 들어가는 분에게 비자원본과 사본을 들고 들어가게 합니다.
여기서도 다시 한번 지문 검사가 새로이 시작됩니다.
챙겨 나오셔야 합니다.
짐은 장가계로 연결이 된다 했으니 몸만 나와 상해금융101전망대 갔다가 돌아와 공항3층에서 돌솥비빕밤 한 그릇 뚝딱 먹고^^
다시 이제는 상해-장가계 구간 국내선을 타러 나서봅니다.
탑승이 시작되면 탑승게이트 통과하여 셔틀버스 타고도 또 한참입니다.
고단하다 느껴짐은 나이가 들었다는 증거??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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