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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넓고 할일은 많다지...요

태국의 대표음식《똠얌꿍》을 아시나요?

똠얌꿍이란 새우에 향신료와 소스를 넣고 끓인 음식이라 합니다.
태국어로 똠(tom)은 '끓이다, 얌(yam)은  '새콤한 맛,을 뜻한다고 합니다.
새우를 넣고끓이면 《똠얌꿍》,
닭고기를 넣고끓이면 《똠얌카이》라고 하니 '꿍,은 새우!  '카이,는 닭고기라는 뜻인가 봅니다.
치앙마이 여행 마지막날에 그래도 우리가 태국을 왔는데 태국 현지식을 한번은 먹고가야지 않겠나 해서 태국음식집으로 갔습니다.
그 이름도 예쁜 《똠얌꿍》!
빛깔이 참 곱지요~
자 시식 들어갑니다^^
시큼털털? 이 새콤한 국물맛은 뭐지?
육수가 끓기시작하면 향이 있는 야채인 레몬글래스,토마토,고추,라임 등의 재료를 넣고 끓이기때문에 단맛,짠맛,매운맛,신맛을 모두 느낄 수 있다 합니다.
뜨거울 때 먹어야 제 맛이어서 먹는 동안에도 식지않도록 이렇게 들어오는 거라 합니다.
1999년 7월에 타이의 문화부와 외무부가 공동으로 전세계의 태국음식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똠얌꿍이 외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태국음식 1위를 차지하였다고 합니다.
이상은 두산백과에 나와있는 지식입니다.

먹기전에 찍어야하는데 ...
이건 모닝글로리 볶음입니다.
태국,베트남 여행을 하다 보면 자주 접하게 되는 야채인데 공심채라고도 하지요.

볶기전의 모습인데 사진을 못찍어두어 살짝 훔쳐왔습니다.
샤브샤브집에 가면 고기와 함께 나오는 야채인데 향이 그리 강하지않아 우리 입맛에도 잘 맞습니다.
Morning glory는 나팔꽃의 영어명인데 이 채소도 속명으로 그리 불린다합니다. 정식명칭은 Water convolvulus인데 실생활에서는 Water spinach  또는 Morning glory 라 불리운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