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홀씨처럼 둥둥 떠다니다
예기치 못한 곳에 떨어져 피어나는 것.
누군가 물을 주면
이윽고 꽃이 되고 나무가 되어
그렇게 뿌리내려 가는 것.
*을유문화사
*이석원이야기산문집
"언제 들어도 좋은 말"25p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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