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란공항에서 50분 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밤비행기를 타다보니 차창밖으로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다만 나트랑해변에 있는 5성급 호텔이라는 것 밖엔..
바쁘게 바쁘게 살다가 잠시 떠나는 여행! 저는 비교적 검색 안하고 가는 스타일! 이 걱정 저 걱정 하기 싫어 패키지를 선호하는 여행자입니다^^
크게 기대를 안하고 오면 이런 횡재를 만납니다. 널찍한 더블베드와 싱글베드 , 그리고도 공간이 넉넉한 컨디션 좋은 호텔이었습니다.
마실 수 있는 생수 2병과 커피,티, 티포트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옷장을 열었더니 가운과 미니금고 , 드라이기가 비치되어 있었구요~~^^
세면대에도 치약ㆍ칫솔 등 웬만한 비품은 다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여행하다 보면 다리가 붓기도 하고 그럴 땐 이렇게 욕조 있는 호텔이 참 좋습니다.
따뜻한 물로 20분쯤 반신욕을 하면 확실히 피로가 빨리 풀리거든요~~^^
자려고 누우니 쏴아쏴아 물결지는소리가 들려옵니다. 저멀리 하늘의 별 하나가 나를 지켜줍니다. 꿈인듯 황홀한 시간!
나트랑에서의 첫밤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창밖을 보니 이런 진풍경에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여기가 나쨩 해변~~시내 중심가까지는 택시로 10분 정도가 소요된다고 합니다^^
루프탑 수영장도 뷰가 끝내준다는 걸 알지만, 우리는 일정이 빠듯한 패키지여행객! 서둘러 조식 먹고 가방 챙겨 길 떠나야 합니다^^
베트남은 가는 곳곳마다 기도처^^
회사나 가게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이렇게 제단을 차려놓고 기도를 하는 "반터"를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버스 출발하기 전 호텔 앞 나트랑해변을 느껴봅니다.
하룻밤 인연 맺은 나트랑호라이즌호텔의 전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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