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
-오르텅스 블루-
그 사막에서 그는
너무도 외로워
때로는 뒷걸음질로 걸었다.
자기 앞에 찍힌 발자국을 보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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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텅스 블루
파리 지하철 공사에서 공모한 시 콩쿠르에서 8천 편의 응모작 중 1등 당선된 시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의 54p에 실린 詩^^
*류시화 엮음
*펴낸 곳: 오래된 미래
*1판1쇄:2005년 3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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