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은 넓고 할일은 많다지...요

태국 치앙마이에서 제주까지-대한항공 이용^^

3박4일의 일정 마치고  치앙마이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이제 1박은 기내에서 합니다^^
치앙마이 국제공항은
가이드가 들어 올 수 없습니다.
우선 차에서 내려 캐리어를 정리합니다.
작은 가방이랑 소지품들은 파란바구니에 넣습니다.
캐리어와 파란바구니를 엑스레이 통관시킵니다.
그러고나면 캐리어에 분홍색스티커를 붙여줍니다.

문제없음 표시이지요.
가방을 들고 돌아서니
바로 앞 줄이 대한항공 수속 줄이네요.

공항이 작으니 이리저리 찾아다니는 불편함은 없어서 좋으네요.
현지가이드 위롯이 들어와서 이것 저것 도와줍니다.
단체수속이 안됩니다
식구들끼리 또는 같이 앉고싶은 사람끼리  여권을 제시하면 좌석을 배정해줍니다. 탁송수하물은
1인 1peice 23kg^^
휴대폰 배터리(보조배터리 포함)와 라이터는 탁송수하물에 넣으시면 안되구요,  액체류는 기내반입 불가이니 탁송수하물에 넣어주셔요.
수하물탁송이 끝났으면 2층으로 이동합니다.

에스칼레이터에서 내리면 바로 이미그레이션 데스크!
 줄을 섭니다.

소지품 다시한번 엑스레이 통관시키고 보안검색 후 여권제시하면 출국카드에 도장 쾅 찍고 항공권 뒤에 붙여줍니다.

크지는 않지만 면세점도 있습니다 . 양주,화장품,담배 등 살 수 있습니다

기다리시는 동안 지루하실까 봐 발맛사지도 가능합니다.

세금 Refund 하는 곳도 있구요

설 곳 없는 흡연자들의 쉼터도 있습니다.

11시35분 7번게이트 탑승시작^^
티켓과 여권 제시하니 항공권에 붙여져 있던 출국카드 뜯어내고   항공표만  줍니다.
드뎌 대한민국으로 돌아갑니다

밤비행기를 타보신 분들은 알거에요. 특히  여행의 피로가 누적될대로 누적된 돌아오는 편 비행기 ㅎ
비행기탑승전  일단 양치질을 합니다
조금이라도 개운한 기내1박을 위하여^^
좌석확인하여 탑승후 그 요즘 잘 나온 클린징티슈로 얼굴화장을 깔끔히 닦아냅니다.
스킨,로션 등  기초화장을 합니다..그러곤 안대를 끼고 지금은 밤이다 밤은 잘 시간이다.. 최면을 걸고 잠을 잡니다. 곤히 자고 있는데 잘생긴 선남선녀님들이 내 잠을 깨웁니다
아침식사준비되었습니다
죽과 오믈렛,빵 셋 중 어느 걸로 하시겠습니까?
오믈렛 플리이스..
자다가도 벌떡!
이 밥을 안 먹으면 생명에 지장이 있는 듯..

반쯤 눈감고 먹는 밥이라니..
이제 아침밥도 먹었으니 아침 모양새를 갖추어야겠지!
다시 크린싱티슈로 간결하게 정리를 하고 간편 화장을 합니다.
그래두 안한 것보다는 나으니깐^^
입국서류를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세관신고서는 작성하셨습니까?하시네...

창밖으로 아침이 내려옵니다

우리시각으로 2시 10분 출발했으니  4시간 40분만에 한국 들어왔네요

이제 한국에 왔으니
우리는 foreigner 가 아니라 Residents가 됩니다.

 19세미만은 자동입출국이 안되니 조금 늦드래도 줄을 서셔야합니다.
입국수속하고 나오면 우선 전광판에 표시된 수하물벨트를 확인합니다.
우리 KE688편은 5번이네요.
하물 찾고 B번 출구로 나왔드니 4번 게이트가 나오네요.
C번 출구로 나왔으면 6번 게이트 바로 앞이었는데... 6번 게이트를 나서면 바로 티켓박스가 나옵니다
근데 굳이 표를 안사도 현금 또는 교통카드가 가능합니다.
짐을 짐칸에 싣고나면 수하물 표를 가방에 붙이고 확인용은 우리에게 줍니다

내릴때 갯수 확인하며 캐리어를 내려줍니다.
인천공항 출발하여 김포공항까지는 40분 소요^^
1층에서 내려 에스칼레이터 타고 2층으로 올라가 수속한 후 3층에서 탑승 제주로 컴백홈하며 3박5일의 치앙마이 일정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