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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넓고 할일은 많다지...요

태국 치앙마이호텔 《홀리데이 인 호텔》

인천공항 출발하여 정상운항이었다면 6시간의 비행!
오늘은 인천공항의 눈벼락으로 비행기 날개가 얼어버려 제빙작업끝에 이륙하다보니
비행기의자에 앉아서 장장 9시간의 끝판왕^^
치앙마이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그나마 호텔이 공항에서 15분이면 도착하는 가까운 곳이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원래는 쉐라톤 호텔이었는데 2007년 4월 홀리데이 인으로 리노베이션했다고 합니다.
왓켓에 위치한 4성급호텔로 야외수영장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홀리데이인 호텔 주소■
318/1 Chiangmai-Lamphun Road, Wat Kate, Muang, Chiang Mai
■전화예약■
00 798  817  1069
■Check in: pm3:00
■Check out: pm12:00

에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갑니다

카드키를 천천히 꽂았다 빼면 초록불이 들어옵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벽면에...

방은 굉장히 넓어요.

이렇게 있을 건 다 있습니다.

욕실불은 카드 꽃는 바로 옆에 네다섯개의 스위치가 나란히 있는데 그 중 두번째 스위치를 누르면 됩니다.

욕조,샤워부스  따로 되어 있고  Bathroom 굉장히 넓습니다.

갈색톤이어서 약간 고루한 느낌입니다.
리노베이션을 했다고는 하지만 오래된 호텔이다보니 변기,욕조 등은 오래된 느낌 어쩔수없었습니다.

옷장 문을 열었더니 비밀금고가 있었고 실내화가 가지런히 놓여있었습니다.
옆칸에는 옷걸이와 다리미,다리미판까지 갖춰져 있었습니다.

드라이기 비치되어 있구요,
샴푸와 비누, 치솔 ,치약 등이 있었습니다.

티박스에 커피랑 녹차 등 있었구요,
서비스로 제공되는 물이 2병 있었는데 병에 들어있는 물이 왠지 석연치가 않았습니다.
호텔에 들어갈 때 생수는 사가는 게 좋을 듯 합니다.

계절이 12월이어서 크리마스츄리가 장식되어 있었고 캐롤이 울려퍼집니다.
참! 방이 추웠어요.
들어가자마자 침대옆 사이드테이블에 있는 에어콘박스  OFF를 누릅니다.
열대지방이라고  샤방샤방한 잠옷만 갖고가지말고 포근한 잠옷 가지고가면  잠자리가 포근할 듯 합니다^^

호텔 내 무료와이파이가 된다고 표시되어있지만 와이파이가 잘 안잡혔습니다.
해외데이터 무제한 가입하고 갔지만
인터넷도 안잡히고 카톡도 잘안되고  불편했습니다.

아침에 창문을 열어보았드니 메핑강변의 전경이 아름답게 펼쳐져 있었습니다. 뷰가 참 예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