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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시,좋은글,좋은책 모음^^

나태주님의 《그리움》

그리움
   - 나태주  시-

가지 말라는데 가고 싶은 길이 있다 
만나지 말자 하면서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다 
하지 말라면 더욱 해보고 싶은 일이 있다

그것이 인생이고 그리움 
바로 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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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시인 나태주님은
올해로 74세이신데 40여년동안  정감있는 시를 쓰시면서 우리들에게 휴식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짧고 간결한 언어
그러나 너무 쉬운 어휘로 시를 엮으시기때문에 암송 또한 쉬워서
온국민에게 사랑받는 것 같아요.
공주에 가면 나태주시인의 삶과 향기가 묻어나는 <풀꽃문학관>이 있다는데 꼭 한번 방문해보고 싶습니다.
1930년대에 지어진 일본식 가옥을 2014년에 개관하여 문학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다합니다
(월요일은 휴무이고)
 *하절기:10:00~17:00
 *동절기:10:00~16:00
 *공주시 봉황로 89-12
 *041-881-2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