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예쁜 딸이 망고를 사왔다.
샛노란 망고를보니
동남아여행이 그리워지네~~
관광마치고 숙소로 들어오는 길
망고 한보따리 사들고 들어와 일행들이랑 둘러앉아 먹는 달콤한 망고타임!
코로나19로 여행길이 막히니 하나씩 둘씩 옛기억들을 꺼내 '그 때는 그랬었지~~' 라며 미소 지어보는 추억여행^^
망고를 먹을 때 마다 커다란 씨가 참 신기하다. 깨끗이 씻어 말려보았다.
마치 갑옷에 둘러쌓인 양 빳빳해진 말린 씨를 조심스레 툭 툭 깨서 빈화분이 있길래 쏘옥 찔러두었다.
그리곤 완전히 잊고 있었는데 , 놀라웁게도 이렇게 하나의 나무로 탄생하다니 정말 신기하다.
(202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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