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을 존중하는 법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진심으로 하는 말이야. 해와 달, 바다와 육지가 가까워질 수 없듯이 우리는 서로 가까워질 수 없어.
사랑하는 친구, 우리 두 사람은 해와 달, 바다와 육지야. 우리의 목표는 서로의 세계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서로를 인식하는 거야.
우리는 상대를 있는 그대로 보고 존중하는 법을 배워야 해.
그렇게 서로 대립하고 보완하는 거야.
*펴낸곳:도서출판 열림원
*엮은이:류시화
*잠언시집<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90p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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