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로 필리핀 세부에서 인천 오는 법^^

3박4일의 일정 마치고 세부 막탄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오늘은 2008년 1월1일^^
따뜻한 세부에서 충전 잘 했으니 이제 고국으로 돌아가 2018년을  이루어내야겠지요!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꺾어 들어가니 짐정리하기 딱 좋은 공간이 있더군요.가방무게를 재어보는 큰 저울도 있었구요.
캐리어펼쳐놓고 액체류는 붙이는 짐에, 핸드폰밧데리와 라이터는 휴대가방에... 짐을 정리합니다.
진에어는 15kg이니 무게도 맞춰가면서요^^

자,드뎌 갑니다.
여기서부터는 가이드분이 들어갈 수 없습니다.

제복 입으신 분이 서 계시지요.
여권과 이티켓 확인하고 들여보냅니다.

그 다음은 수하물 X-ray 통관시킵니다. 그리고나서 진에어카운터를 찾아야겠지요.

진에어  눈에 확 티는 색깔이라 참 조으네요. 여권과 이티켓을 드렸더니 좌석배정 해주십니다.
무료수하물은1인 15kg까지입니다.

짐붙이고나서 왼쪽으로 고개를 돌려보면 Terminal Fee라고 쓰여진 푯말 보이시지요!
1인 750페소 공항세를 지불해야합니다.그러고나면 항공권에 공항세 내었다는 영수증을 호치키스로 꽝 찍어줍니다

그리구나서 이미그레이션을 위하여 이동합니다.

항공권 바코드를 읽혀야합니다.

그리고나서 휴대짐 통관시킵니다.
여기는 신발까지 다 올려놓으라네요

또한번 항공권과 공항세완납증,여권 확인합니다

드디어 마지막 이미그레이션데스크 통과합니다.다른 곳보다 더절차가 복잡한 듯 합니다만 이 또한 우리의 안전을 위한 일이니 감사한 일이지요~

탑승게이트는 11번게이트^^
우선 확인을 합니다. 그러고나서 쇼핑센터 둘러보고 커피한잔 하며 시간보내다가 비행기를 탑니다.
필리핀 세부공항은 너무 작아서
면세점도 몆개 안됩니다.

필리핀 담배케이스는 정말 살벌합니다.이 광고사진을 보며서도 담배가 피워지는지 궁금합니다만 그럼에도 피우는 걸 보면 금연 또한 그리 쉬운 게 아닌가 봐요.

11번게이트에서 탑승시작합니다.
내일은 꼭 진에어나비포인트를 올려야하겠습니다. 인천-세부 간 항공권은 30p를 적용시켜준다합니다.

필리핀의 세부여  안녕!
따뜻했던 기억만 가지고 돌아갈께~
짧은 여행 긴 여운!
살아가는데 큰 활력소가 되겠지요!!

진에어 기내식에 보면 클드밀 또는 스낵이라고 나옵니다. 오늘은 스낵이네요.간단히 요기하시고 그래도 출출하시면 컵라면,짜장범벅 등 유료판매하는 품목들이 있답니다.

기내에서 검역신고서와 세관신고서를 나누어주는 걸보니
필리핀은 검역의 대상구역인가 봐요.

인천공항 내려 맨먼저 검역신고서 제출하고  한참을 걸어나오다가 에스칼레이터 타고 내려가면 셔틀트레인 타는 곳이 나옵니다.
셔틀트레인타고 이동하여 입국수속 받습니다.

우리 짐은 몆번 벨트에서 나올까 Baggage claim 번호 확인하고 내려가서 수하물 찾고 기내에서 작성해둔 세관신고서 제출하며 나오면 끝^^이 나네요.
꿈같았던 3박4일의 여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