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마치고 아직은 쌀쌀한 한국의 날씨를 뒤로 하고 치앙마이로 향합니다.
고단한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줄 곳이 필요했거든요~~^^
치앙마이는
방콕과는 달리 자연과 더불어 소소한 평화로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랍니다^^
인천에서 치앙마이 까지의 소요시간은 6시간 정도^^
24시간 전 셀프체크인이 가능합니다.
일행과 떨어져 앉는 불상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서둘러 체크인을 했답니다.
제주항공도 셀프백드롭이 가능합니다. 항공권이랑 여권 스캔하고 짐을 올려놓은 뒤 수하물태그가 나오면 직접 가방에 붙이는 시스템입니다.
아직은 시행초기여서 그럴까요?
친절한 직원분들이 서서 척척 도와주니 시간이 엄청 절약되었답니다^^
치앙마이에서 돌아올 때는 셀프체크인 안되었습니다.
공항에 도착하여 긴 줄을 서고 체크인을 해야 합니다.
치앙마이공항에서는 여권을 준비하여 항공권을 수령한 후 그 자리에서 수하물을 붙이는게 아니라 다시 이동하여 캐리어를 보내는 시스템이었습니다^^
인천-치앙마이 간 수하물 허용량은 15kg입니다^^
그리고 기내식은 따로 제공되지않으며 음료라든지 기타 유료로 제공됩니다^^
테블릿으로 미리 다운 받아간 영화를 보며 여행의 설레임을 느끼다 보니 6시간도 금방 아스라히 치앙마이의 불빛들이 어여오라 손짓합니다^^
마중나온 가이드를 만나 따뜻한 치앙마이의 품으로 들어갑니다.
비자ㆍ입국신고서 등 아무런 서류도 필요하지 않으며, 심지어 수하물 검색대가 있기는 했습니다만 그냥 통과통과 마치 국내여객기를 탑승한 듯 가볍게 여행을 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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