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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넓고 할일은 많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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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보스톡공항"에서 "인천공항"가기^^ 블라디보스톡 국제공항은 러시아 프리모르스키 지방의 아르툠에 있는 공항으로 시내중심지에서 약40km 지점에 위치해있습니다. 인천공항을 보아 온 우리의 눈에는 굉장히 소박한 공항이라 느껴지겠습니다만, 러시아에서는 모스크바공항을 제외하고는 가장 현대적이고 편리한 공항으로 꼽히는 곳이랍니다^^ 현재 대한민국 국적사로는 인천국제공항에서 대한항공과 제주항공, 이스타항공이 취항하고 있으며, 부산 김해공항에서 에어부산과 이스타항공이, 무안국제공항에서 제주항공이, 대구국제공항에서 티웨이항공이 취항하고 있습니다. 인구 60만명의 블라디보스톡과, 인구 15만명의 우스리스크,니훗카가 배후 도시이며 국토가 넓은 러시아의 환경상 국내선의 비중이 높은 편이라고 합니다^^ 공항안으로 들어가려면 모든 수하물 엑스레이 검사를 해야 합니..
러시아현지식 [힌갈렛] 세계에서 제일 큰 나라 러시아의 한 귀퉁이에 발을 디뎌보았습니다. 한국의 186배인 2,500km²라 하였습니다.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의 식사는 대체적으로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았습니다. 두번째 날 점심은 《흰갈렛》이라는 현지식이라 하였습니다^^ 도무지 알 수 없는 그림같은 러시아 글씨가 식당 입구에 붙여져있었지만 12시부터 오픈이라는 거구나 짐작하고 말았습니다^^ 식당 들어가는 입구에 커다란 곰 한마리가 박제되어 우리를 맞이합니다~~^^ 몇끼를 먹어보니 샐러드의 메인은 오이와 토마토였습니다. 야채가 고깃값보다 비싸다하니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그리곤 토마토스프 비슷한 것이 나오고 포도쥬스도 나옵니다^^ 파삭파삭 알맞게 구워진 닭다리와 포테이토 그리고 라이스~참 맛난 음식이었습니다. 그리곤 피망,양파 등..
블라디보스톡의 [아반타호텔] *공항에서 46.5km의 거리 ▶️ 차로 40분 정도 소요됩니다 *블라디보스톡 역까지는 3.7km 약 4분 정도 ^^ *무료 와이파이 가능하구요~ *Check In : 14:00 *Check out:12:00 *전화:+7(423)240-40-44 *주소:Gogolya street 41 레닌스키, 블라디보스톡,러시아 하나투어 패키지여행 중 배정된 숙소였습니다. 버스에서 내려 캐리어를 끌고 걸어가는데 학교 운동장 뒷편 기숙사로 향하는 정겨운 느낌이었습니다. 로비가 위치하고 있는 곳은 3층이었습니다. 3층에서 객실 배정 받고 에레베이터를 타고 객실로 이동합니다. 객실은 모두 금연객실이어 담배는 내려와 밖에 정해진 장소에서 피워야합니다. 조식 식당은 7층^^ 비행기로 2시간 40분 밖에 안걸려 유럽 느낌이 안 ..
러시아 현지식 [샤슬릭] 샤슬릭이란 케밥의 일종으로 중앙아시아에서 러시아에 전파된 꼬치구이 요리랍니다. 어떨까? 입에 맞을까? 궁금했습니다. 이 대왕 꼬치...보이시나요? 오잉? 러시아에 살아도 음식 걱정은 안해도 되겠는 걸요~~맛있었습니다. 마이러블리 아들도,함께 간 일행분들도 다들 맛있다고 맛있다고 하셨습니다. 양고기,돼지고기,닭고기 등을 사용하는데 우린 돼지고기로 했습니다^^ 러시아에서 16세기에 들어서면서 고기를 장작불에 굽는 조리법이 소개되면서 시작된 음식이라합니다.
러시아의 [공중화장실] 러시아말로 화장실은 "뚜알렛"입니다. 상형문자 같은 그 글자를 따라 그리기는 너무 힘들어서 그냥 소리나는 대로 받아적어봅니다. 남성은 "무쉬나" 여성은 "젠쉬나" 따라서 "무시나뚜알렛?" 하면 가르쳐주겠지요! 나라마다 문화라는 게 있습니다. 경제 발전 속도에 따른 수준이 다른 거구요~^^ 아직은 화장실 문화가 좀 떨어져 있었습니다. 메고 다니는 가방에 꼭 화장지 지참하고 다니시도록 하시구요^^ 러시아 화폐도 소액환으로 가지고 다니시길 권유드립니다. 사진에 보시면 요금을 받는 분이 상주해 계시지요~ 1인당 20루블 받는 곳도 있고, 15루블 받는 곳도 있습니다. 그 날 그 날 환율에 따라 다르지만 쉽게 1루블은 우리돈 20원이라 생각하시면 편하게 감이 올 겁니다. 300원에서 400원 정도입니다^^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톡 입국] 동방을 지배하라!라는 뜻의 블라디보스톡^^ 인천공항을 출발해서 2시간 40분여 걸렸습니다. 미지의 세계로의 첫 발은 언제라도 신비하기만 합니다^^ 너무나 소박한 공항이네요~마치 옆집에 마실 나온 듯 마음의 빗장이 풀리는 순간입니다^^ Passport Control 옆에 떡~하니 버티고 있는 "입국심사" 너희는 대한민국 국민임을 자랑스러워하라!라는 음성이 들리는 듯 했습니다. 입국심사는 간단했습니다. 여권 하나만 달랑 내밀면 됩니다. 출입국카드도 필요없습니다. 가끔 리턴 티켓을 확인할 수도 있기때문에 E-ticket은 찾기 쉬운 곳에 넣어둡니다. 입국심사를 마치면 이런 종이 한 장을 여권에 끼워주는데 이걸 잊어버리면 출국하는 데 문제가 생기니 여권 사이에 떨어지지 않게 잘 끼워둡니다. 입국심사 마치고 돌아..
장가계여행 마치고 [상해공항]으로^^ 언제나 신은 내 편! 장가계에서의 3박4일~ 첫날은 밤늦게 장가계공항에 도착하여 공항에서 20분 거리에 있는 블루베이 호텔로 향했습니다. 다음날 현지 시각으로 7시30분 출발하여 보봉호수 유람선을 시작으로 군사석화 박물관 보고 오후에는 천문산여행^^ 그다음날은 《십리화랑》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천자산 관광^^ 감사하게도 모든 신의 보살핌 덕에 쾌청한 날씨 속 완벽한 장가계의 거룩한 산 여행을 모두 마칠 수가 있었습니다. 마지막날인 오늘은 진경산수화를 방불케하는 안개자욱한 그림 속 장가계! 그 중에 중국대륙에서 두번째 크다는 황룡동굴을 관람하고 공항에서 비행기를 기다립니다. 출발시간이 11시45분이어서 초저녁시간을 어디에서 보내야 할 지 그게 좀 난감했습니다만 지혜롭고 슬기로운 우리가이드님 잘 대처해주셔서 ..
제주공항에서 상해 경유 [장가계] 가기^^ 제주국제공항 3층 5번 게이트로 향했습니다. 오늘은 제주출발 동방항공( MU5060) 으로 상해를 갑니다. 상해에 가서 다시 저녁 8시20분 출발 상해항공(FM9341)을 타고 장가계로 갈 계획입니다. 제주출발 13시 40분! 국제선은 보통 2시간 전부터 항공사 데스크가 오픈합니다. 우리는 13명이 단체비자를 받았습니다. 단체비자 사본과 여권을 모두 수합하여 항공사 직원분께 갔더니 단체수속을 해주시네요^^ 동방항공은 대한항공 직원분들이 수속대행을 해주십니다. 제주에서 수하물 수속을 하면 같은 동방항공이 아닌 상해항공(FM)인데도 연결수속을 해주신다고 하네요~. 정말 좋습니다. 더우기 1인 23kg 2peice까지 가능하다 하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덕분에 일행분들 김치,사발면,물 등 넉넉하게 가지고 갈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