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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넓고 할일은 많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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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치앙마이호텔 《홀리데이 인 호텔》 인천공항 출발하여 정상운항이었다면 6시간의 비행! 오늘은 인천공항의 눈벼락으로 비행기 날개가 얼어버려 제빙작업끝에 이륙하다보니 비행기의자에 앉아서 장장 9시간의 끝판왕^^ 치앙마이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그나마 호텔이 공항에서 15분이면 도착하는 가까운 곳이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원래는 쉐라톤 호텔이었는데 2007년 4월 홀리데이 인으로 리노베이션했다고 합니다. 왓켓에 위치한 4성급호텔로 야외수영장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홀리데이인 호텔 주소■ 318/1 Chiangmai-Lamphun Road, Wat Kate, Muang, Chiang Mai ■전화예약■ 00 798 817 1069 ■Check in: pm3:00 ■Check out: pm12:00 에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갑니다 카드키를 천천히 꽂았다 빼..
태국의 지붕 《치앙마이의 도이인터논》 도이인터논(DOi intanon)! 도이는 태국어로 산이란 뜻이니 도이인터논은 인터논산^^ 치앙마이에서 106km 떨어져 있습니다. 소요시간은 왕복 4시간^^ 버스로 한시간을 달리다가 어느지점인가에 내려서, 쏭테우를 타고 다시 한시간이면 해발 2565km의 도이인터논 정상에 도착하게 됩니다. 우리가 도이 인터논을 방문한 날은 2017년 12월 3일 ^^ 그 날의 기온은 7도였습니다 열대지방의 7도라는 수치는 우리의 7도 개념과는 많이 달라서 뉴스의 소재가 될 정도라 합니다. 이 노란 차가 우리를 태국에서 가장 높은 2565km까지 데려다 준 쏭테우입니다. 한 걸음 걷지않고 산정상까지 고불고불한 길을 힘들여 데려다주니 감사하긴한데 두번 탈 건 아니었습니다. 발동기소리가 얼마나 큰 지 정말로 굉음을 견녀내야..
태국 치앙마이에서 제주까지-대한항공 이용^^ 3박4일의 일정 마치고 치앙마이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이제 1박은 기내에서 합니다^^ 치앙마이 국제공항은 가이드가 들어 올 수 없습니다. 우선 차에서 내려 캐리어를 정리합니다. 작은 가방이랑 소지품들은 파란바구니에 넣습니다. 캐리어와 파란바구니를 엑스레이 통관시킵니다. 그러고나면 캐리어에 분홍색스티커를 붙여줍니다. 문제없음 표시이지요. 가방을 들고 돌아서니 바로 앞 줄이 대한항공 수속 줄이네요. 공항이 작으니 이리저리 찾아다니는 불편함은 없어서 좋으네요. 현지가이드 위롯이 들어와서 이것 저것 도와줍니다. 단체수속이 안됩니다 식구들끼리 또는 같이 앉고싶은 사람끼리 여권을 제시하면 좌석을 배정해줍니다. 탁송수하물은 1인 1peice 23kg^^ 휴대폰 배터리(보조배터리 포함)와 라이터는 탁송수하물에 넣으시면..
제주에서 태국 치앙마이까지-대한항공 연결편으로^^ 오늘의 포스팅은 제주를 출발하여 치앙마이까지입니다^^ 대한항공 연결편입니다. 출발 2시간전 여권과 이티켓을 가지고 제주공항3층 국내선카운터로 갔습니다. 티켓팅할때 묶어놓지 않아서 연결하는데만도 꽤 시간이 소요되든걸요. 예약할때부터 함께 해야 하는 작업인가 봅니다. 그러고나서 국내선티켓과 국제선티켓 2장을 뽑아줍니다. 그 다음은 수하물을 탁송합니다. 지금 짐을 붙이면 치앙마이에서 찾게 되니 연결Tag을 꼭 매달아줘야되겠지요^^ 그래야 사람은 도착했는데 가방은 안오는 그런 불상사가 없겠지요! 1인 23kg 1peice^^ 액체류는 기내반입 안되니 탁송수하물로^^ 탁송수하물에 라이터, 휴대폰 밧데리(보조밧데리포함) 있으면 안되니 휴대가방에^^ 룰루랄라 들어가서 제주면세점에서 양주,향수 사시면 안됩니다. 인천공..
드래곤에어 홍콩에서 제주로 날다^^ 4박5일의 일정 무사히 마치고 오늘은 비행기 타고 집에 가는 날입니다. 아는 것 만큼 보인다고 하지요. 멀지않은 이웃 나라 홍콩과 마카오의 실상들을 보고 들었습니다.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라 지금은 이렇게 생생한 기억들도 세월이 지나면 또 원점으로 돌아갈 듯 싶어 기록을 남깁니다. 우리가 타고 갈 드래곤에어는 H라인이었습니다. 자동체크기가 있길래 가능할까 시도해보았는데 이 구간은 안되드라구요^^ 여권만 있어도 안되고 본인의 얼굴까지 꼼꼼히 일일이 확인하며 보딩패스를 발급해줍니다 수하물은 1인 30kg 갯수로는 2개까지 가능합니다 어느 공항에서나 마찬가지이지만 밧데리, 라이타 붙이는 짐에 안되구요^^ 농수축산물은 반입,반출 안되는 거 알고계시지요? 참 오징어는 안될 것 같은 품목인데 구운오징어는 통과시켜주드..
마카오에서 배타고 홍콩으로^^ 아침8시 호텔 출발하여 마카오선착장으로 향했습니다 우리가 타고 나갈 배는 9시 출발! 마카오에서 홍콩들어갈 때는 출입국카드가 다시 필요합니다 출입국 카드를 작성하여 여권사이에 잘 끼워넣습니다. 마카오에서는 에스칼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면 바로 immigration desk가 보입니다 우리는 visiters에 줄을 서면 되지요 출국수속하고 3번이었던가 승선대기실앞에 가서 다시 좌석배정을 받습니다 덩그러니 큰 대합실에 앉아 기다리다가 다시 배에 오릅니다 올 때와 마찬가지로 입구에 있는 캐리어보관소에 짐을 보관하고 의자옆면에 쓰여있는 좌석번호 찾아 앉습니다 소요시간은 1시간 ^^ 배에서 내려 담배한대씩 피고 화장실 다녀오고 에스칼레이터를 타고 또 타고 3번 타고 꽤 걸은 듯! immigration desk가 나오..
홍콩에서 배타고 마카오로 ^^ 티켓은 왕복으로 구입합니다 우리가 탈 배는 11시 출발합니다 입구에서 인원체크하고들어가면 에스칼레이터가 나와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한 번 쭈욱 내려가면 immigration desk^^ 홍콩주민들(Resident)쪽 서면 안되지요~ 우리는 Visitor쪽으로 줄을 서시면됩니다. 여권 제시하고 출국 심사를 합니다. 마카오는 홍콩과는 또 다른 체제의 정부입니다 전에는 마카오 입국카드도 필요했었는데 이제는 생략되었다네요 입국수속이 끝나면 또 한번 에스칼레이터를 타고 내려갑니다 우리배는 3번게이트에서 승선! 3번 게이트 입구에 가면 또 하나의 데스크가 있고 거기에서 좌석을 배정해줍니다 큰가방 끌고 배님에게로 갑니다 막 승선하면 입구에 캐리어보관소가 있어요 캐리어를 맡기고 선표에 보면 자리가 있는데 그자리 찾아가..
드래곤에어 제주에서 홍콩으로 날다^^ 드래곤에어 KA325편으로 제주를 출발하여 홍콩으로 갑니다. *졔주출발 9시10분 비행기 2시간전인 7시5분부터 탑승수속이 시작되더군요^^ 15번 단체카운터에서 편하게 단체수속을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짐을 붙입니다 *드래곤에어 제주-홍콩노선 수하물규정:1인 30kg 2piece^^ 이 상식이 없어서 공항에 드래곤에어 사무실로 전화를 하고 또했는데 받지를 않드라구요. 발권여행사 항공담당에게 문의했더니 1인 30kg 1piece! 짐을 하나로 줄이려 커다란박스에 혼자서 들 수도 없을 만큼 꽁꽁 꾸렸는데 참말 억울하더군요! 그러나 이 정도에 억울함을 호소한다면 신문고 북이 찢어지겠지요? 30키로까지 해주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감사한데ㅎ 억울함은 강물에 퐁당 던져버렸습니다. 국내선은 20분전 수속마감이지만 국제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