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명은 Sedum lucidum obesum이라는 돌나물과의 환엽송록입니다.
유통명은 루시덤!
탱글탱글한 잎이 너무 예뻐서 식구하기로 했습니다. 가을이 되어 잎이 물들면 알알이 무슨 열매가 달린 듯 그렇게 예쁘게 변한다고 하네요.
햇빛에 키워야 웃자라지 않는데 키만 걸쭉 웃자랐을 때에는 웃자란 가지를 잘라내어 삽목해주면 개체수를 늘릴 수 있다합니다.
잘라낸 가지 끝에서는 다시 몽울몽울 자구가 올라와 멋진 수형으로 변해간다 합니다.
잎꽃이도 가능하긴 하지만 성공확률이 낮다고 하네요.
꽃은 하얀 소국을 모아놓은 것처럼 모둠으로 부케처럼 피어난다 합니다.
겨울엔 5°C정도의 온도를 유지해주도록 하구요~.
한달에 한 두번 정도 물을 듬뿍 주고 ,통풍이 잘되며 햇빛이 비치는 장소에 두면 멋진 다육이로 자라 기쁨 두배 행복한 다육생활 하게 될거라 합니다.
정성스럽게 키워 붉게 물드는 그 날을 기다려볼랍니다.(2020.8.7)
'식물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잎이 넓은 공기정화식물 [극락조화] (0) | 2020.08.24 |
---|---|
나의 반려식물>> [벵갈고무나무] (0) | 2020.08.24 |
공기정화식물 [드라세나 맛상게아나] (0) | 2020.08.14 |
루돌프코라는 별명을 가진 다육이 [을녀심] (0) | 2020.08.11 |
이름도 참 예쁜 다육이 [라울] (0) | 2020.08.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