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상산전망대 》
*문의:063-322-4174
*주소:전북 무주군 적상면 산성로 359
*입장료: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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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은 덕유산과 무주호 등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로 양수발전소의 발전설비인 조압수조입니다.
조압수조는 상부저수조인 적상호와 지하발전소, 그리고 하부저수지인 무주호를 연결하는 수로의 상단에 위치하고 있는 시설로 발전기 급정지시 수로 압력의 급상승을 완화시켜주는 설비라고 합니다.
한 구비 또 한 구비 돌때마다 반대편 차선에서 차가 내려오기라도 하면 그만 아뜩해지며 멀고도 험한길 왜 오자하였던가 슬그머니 미안해 꼬리를 빼게 되는 곳이 바로 이 곳 적상산전망대 가는 길입니다.
운전하시는 분께는 미안한 맘 가득하지만 와아~ 와아~ 탄성이 절로 나올 때는 아하 오기를 잘했구나
생각이 듭니다.
이 길은 1995년 준공된 무주 양수발전소의 건립으로 전망대까지 자동차로 이동할 수 있는 길이 만들어졌습니다
올라가다보면 무주 양수발전소 상부댐 적상호를 만날 수 있습니다.
적상호는 해발 8000m지점 적상산 분지에 위치한 인공호수로 양수발전소에 필요한 물을 담아두기 위해 만든 댐입니다.
양수 발전은 전력소비가 적은 심야에 저렴한 전기를 이용해서 하부의 댐을 끌어올려 상부댐에 저장하였다가 전력수요가 큰 낮시간에 낙차를 이용하여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방식이라고 합니다.
사면이 층암절벽으로 둘러싸여 있는 높이 1034미터의 향로봉을 정상으로 가을에 단풍이 들면 온산이 마치 여인들의 빨간 치마를 입은 것 같다하여 붉을 적자에 치마상자를 써서 적상산이라 이름 하였다 합니다.
왜냐하면 적상산 전망대를 보고 내려오는 길에 머루와인 동굴이 있는데 여기는 매주 월요일 휴관입니다. 그런데 10월 23일부터 11월 6일까지 휴일에도 개관할 정도입니다.
절벽으로 이루어진 산 위의 분지를 에워싼 대표적인 방어산성입니다.
이 곳 적상산성은 1965년 7월 10일 대한민국 사적 제146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조선 광해군 2년에는 이 곳에 왕조의 실록 들을 보관하는 사고를 설치하였다고 합니다.
적상산성,적상산 사고와 함께 유형문화재 42호로 지정된 안국사도 있습니다.
이 안국사는 고려충렬왕 3년에 월인화상이 지었다고 합니다.
어렵게 올라간 김에 안국사도 둘러보고 차분히 오면 좋으련만 우리 일행들은 사찰에 그닥 흥미가 없어 전망대만 둘러보고 다시 하산길에 올랐습니다.
*문의:063-322-4174
*주소:전북 무주군 적상면 산성로 359
*입장료: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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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은 덕유산과 무주호 등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로 양수발전소의 발전설비인 조압수조입니다.
조압수조는 상부저수조인 적상호와 지하발전소, 그리고 하부저수지인 무주호를 연결하는 수로의 상단에 위치하고 있는 시설로 발전기 급정지시 수로 압력의 급상승을 완화시켜주는 설비라고 합니다.
구비구비 고갯길 ^^
한 구비 또 한 구비 돌때마다 반대편 차선에서 차가 내려오기라도 하면 그만 아뜩해지며 멀고도 험한길 왜 오자하였던가 슬그머니 미안해 꼬리를 빼게 되는 곳이 바로 이 곳 적상산전망대 가는 길입니다.
운전하시는 분께는 미안한 맘 가득하지만 와아~ 와아~ 탄성이 절로 나올 때는 아하 오기를 잘했구나
생각이 듭니다.
이 길은 1995년 준공된 무주 양수발전소의 건립으로 전망대까지 자동차로 이동할 수 있는 길이 만들어졌습니다
올라가다보면 무주 양수발전소 상부댐 적상호를 만날 수 있습니다.
적상호는 해발 8000m지점 적상산 분지에 위치한 인공호수로 양수발전소에 필요한 물을 담아두기 위해 만든 댐입니다.
양수 발전은 전력소비가 적은 심야에 저렴한 전기를 이용해서 하부의 댐을 끌어올려 상부댐에 저장하였다가 전력수요가 큰 낮시간에 낙차를 이용하여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방식이라고 합니다.
적상산은 한국 백경중의 하나로 손꼽힙니다.
사면이 층암절벽으로 둘러싸여 있는 높이 1034미터의 향로봉을 정상으로 가을에 단풍이 들면 온산이 마치 여인들의 빨간 치마를 입은 것 같다하여 붉을 적자에 치마상자를 써서 적상산이라 이름 하였다 합니다.
적상산 단풍의 최적기는 10월 23일부터 11월 6일까지인가 봅니다.
왜냐하면 적상산 전망대를 보고 내려오는 길에 머루와인 동굴이 있는데 여기는 매주 월요일 휴관입니다. 그런데 10월 23일부터 11월 6일까지 휴일에도 개관할 정도입니다.
고려말 거란이 침입한 후 최영장군은 이 곳에 성을 쌓기를 주청드려 적산산성을 축조하였다고 합니다.
절벽으로 이루어진 산 위의 분지를 에워싼 대표적인 방어산성입니다.
이 곳 적상산성은 1965년 7월 10일 대한민국 사적 제146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조선 광해군 2년에는 이 곳에 왕조의 실록 들을 보관하는 사고를 설치하였다고 합니다.
적상산성,적상산 사고와 함께 유형문화재 42호로 지정된 안국사도 있습니다.
이 안국사는 고려충렬왕 3년에 월인화상이 지었다고 합니다.
어렵게 올라간 김에 안국사도 둘러보고 차분히 오면 좋으련만 우리 일행들은 사찰에 그닥 흥미가 없어 전망대만 둘러보고 다시 하산길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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