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달랏의 심장이라 불리우는 쓰엉흐엉호수!
둘레만 약 5km가 되는 거대한 호수로 쓰엉흐엉 글자 자체로는 봄의 향기라는 뜻이라 합니다.
봄의 향기라는 春香을 베트남어로 발음하면 쑤언흐엉이라 하네요~^^
17세기 베트남의 유명한 여류시인의 이름을 따서 Xuan Huong이라 이름했다 합니디.
호수가 생기기 이전에는 깜리 시냇물이 흐르던 계곡으로 주민들이 모여 살던 곳이었다고 합니다.
1919년 프랑스가 베트남을 지배하던 시절에 만들어진 인공호수라 합니다.
베트남의 거듭된 전쟁으로 산림이 많이 파괴되어 홍수 등 자연재해의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만들었다고 하네요.
달랏관광을 하는 동안 몇 번을 스치고 또 스쳤던지 ~~나중에 이런 패키지관광 말고 자유여행으로 와서 차분히 호숫가에서 여유를 즐겨보자 마음먹으며 바라만 보았던 호수입니다.
달랏시장에서 걸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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