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간현리에 위치하고 있는 해발 343m의 소금산은 기암괴석과 맑은 물,울창한 삼림 등 원주의 명산입니다만 치악산에 가려 이름조차 생소한 산이었습니다. 그  소금산이 요즘 사람으로 미어나 원주의 핫플레이스가 되고 있는 이유는 바로 그 핫한 《소금산 출렁다리》덕분이랍니다.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유재석이 벌벌 떨었다는 유명세 때문에 더욱 빨리 입소문을 탄 듯도 합니다.
*위치: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소금산길 26
*문의:간현관광지관리사무소     >>033-731-4088
*소금산출렁다리 입장료(7월부터 징수예정): 3,000원(일반관광객)1,000원(원주시민)7세이하 무료
2018년 1월 11일에 개장한 이래 2월25일 한달 보름만에 방문객  30만명을 돌파하였다합니다. 폭발적인 인기의 비결은 국내산악보도교 중 가장 긴 길이 200m에 높이 100m ,밑으로 구멍이 송송 뚫인 철계단의 아찔함 덕분이겠지요!
이대로 쭉 가면 당초 목표했던 연간 300만명 달성도 무난히 달성될 듯 하다고 합니다.
연간 300만명이면 입장료 연간수입은 90억원^^
원창묵 원주시장은 26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금산 출렁다리 운영 이익금의 일부를 지역상품권으로 방문객들에게 돌려줄 계획이라고 했습니다.
위의 내용은 26일자 연합뉴스를 참고했습니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전방 1.3km 를 가면 된다는 표지판이 큼지막하게
보이시지요~.
1.3km 까이꺼 금방이쟎아 하며 촐랑되었다가는 큰 코 다칩니다.

섬강과 삼산천이 합류되며 흐르는 맑은 물이 시원합니다.

조금 평지를 걷다보면 갈림길이 나옵니다.

다리위로 가도 합류되긴 합니다만 화살표 따라 하천길로 들어섭니다.

섬강과 삼산천 물이 합류되어  청아한 물소리 내며 흐릅니다.
화장실이 하나 나오는데 여기에서 볼 일 들 보시고^^
조금더 올라가면 마지막화장실이 나오긴 합니다만 처음 만난 화장실이 컨디션이 더 좋습니다.

출렁다리전 마지막 화장실 보이시지요?

강풍경 상가 나오구요~

대동강산장 보입니다.
바로 출렁다리로 올라가는 나무데크길 다다랐네요.

안내도를 보시면 2에서 3까지 500m  15분이면 가능하다고 표시되어 있습니다만...무어라 표현해야 할까...계속 오르막인 나무 계단...나만 이렇게 힘든가 했드니 다들 기직맥진 힘들어 하든걸요.
쉬엄 쉬엄 걷다보니 30분은 걸린 듯 싶어요.

어렵사리 출렁다리 도착^^
경치는 정말 멋있습니다.
저 다리를 건너면 무엇이 있을까 가보아야지요^^

구멍이 숭숭 뚫인 철계단 아찔합니다.
바람이라도 부는 날은 정말 아뜩하겠는데요~

스키이워크가 따로 없습니다.

갔던길 돌아 나옵니다

여기는 출렁다리입구에 마련된 스카이워크  포토존입니다.

내려오는 길은 그래도 수월하지요.
투벅투벅 나무계단 걸어 내려왔더니 출렁다리 종료라는 푯말이 수고하셨습니다라며 반겨줍니다.

주차장에서 소금산출렁다리까지 다녀오는 시간은 1시간반 정도이면 될 것 같아요. 막걸리라도 한 잔 하며 여유를 주시면 2시간정도이면 충분하겠습니다. 지역마다 출렁다리 출렁다리^^안전을 위하여 수시로 점검하여 방문객들의 안전을 지켜주시기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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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재방문 했더니
이제 1인 3000원씩 입장료를 받고 있었습니다.그 입장료 중 2000원을 상품권으로 방문객들에게 돌려주어 그 상품권으로 상권을 살리고 있는 아름다운 모습 ^^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