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경기도 용인시 해곡동 산44-2
*입장료:없음
*문의:031-332-2472
말로만 듣던 와우정사를 향하는 날 그 날은 세차게 비가 쏟아지고 있었습니다.
부처님도 무심하시지...
하필이면 왜 오늘 비가 온단 말인감...
어찌어찌 용인까지는 간다해도 이렇게 비가 와버리면 주차장에서 내려 사찰까지 어찌 걸어야하남?
모든 건 기우였습니다.
와우정사는 차에서 내리면 보통의 사찰까지 이르는 길 따윈 없었답니다.
그리고 우리가 와우정사에 도착할 즈음해선 내리던 비님도 잠시 쉼 모드로 전환 ㅎㅎ
부처님은 무심하시지 않으셨습니다.
주차장에 차를 대고 돌아서니 졸졸졸 연못가에 돌로 쌓아올린 돌단위 높이가 8m나 되는 커다란 부처님의 불두가 우리를 반기고있었습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열반종은 고구려의 보덕성사께서 창종하셨다합니다. 신라의 고승인 원효대사와 의상대사도 열반종의 보덕성사께 수학하셨다합니다.
대한불교열반종은 석가모니부처님께서 열반하실 때 마지막으로 설법을 하신 대반열반경의 경전을 연구하는 불교의 정통 종단이라고 합니다.
본명은 계차라는중국의 승려인데
뚱뚱한 몸집에 얼굴은 항상 웃으며 배는 풍선처럼 불뚝한 모습으로 지팡이 끝에다 커다란 자루를 걸러메고 다니는데 그 자루속에는 별별 게 다 들어있었다 합니다. 천진난만한 미소를 지으면서 무엇이든 주는 대로 다 받아먹고 누구하고도 잘 어울리며 땅을 방바닥 삼고 구름을 이불 삼아 아무데서나 코를 골며 자는 대자연인의 모습으로 중생들을 제도하였던 스님이라고 합니다. 포대안에 있는 것을 중생이 원하는 대로 다 주어서 포대스님이라 불렀다합니다.
사람들의 길흉화복이나 날씨 등을 미리 말하는데 맞지않은 일이 없었다고합니다.
노란국화님의 《체질,자연,마음》이란 블로그에 보면 포대화상 참배법 이 나와있었습니다.가져가도 될까요 여쭙고
아직 답도 안주셨는데 허락없이 옮겨봅니다.용서하세요^^
-해피붓다 포대화상 참배법-
1.손가락으로 배꼽을 간지른다.포대화상이 간지러워 크게 웃는다. 미소를 따라 소리내어 크게 웃는다. 큰 웃음에 마음속의 모든 고민이 사라지고 세가지 복이 생긴다.(건강.장수.부귀)
2.포대화상의 이마를 문지르면 지혜와 자비가 생겨나 자기보다 부족한 사람을 함부로 하지 않는다.
3.포대화상의 염주나 자루를 만지면 재물운이 따르고 돈이 생겨 남에게 베풀수 있는 사람이 된다.
-노란국화님의 블로그에서 퍼옴-
인도에서 직접 가져온 향나무로 만들었다는데, 높이가 3m, 길이가 12m로 영국 기네스북에 기록이 되어있다합니다.
바로 저기에 네팔 정부가 기증했다는 황금불상이 모셔져있답니다.
높이가 280cm되는 이 부처님은 무려 4500km를 2018년 사윌초파일에 맞춰 날아왔다 합니다. 20일에 점안식을 가지는데 점안식이란 불상에 눈을 그려넣는것으로 불상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의식을 말합니다.
네팔에서 오신 부처님은 왼손에 공양그릇인 바루를 들고 있는데 ,국내에서는 부처님에 대한 공경심에 이런 모습의 불상은 제작하지 않는다고 합니다.이 곳 와우정사에는 인도,태국,베트남 등지에서 모셔온 불상이 3000여점 있습니다. 이런 연유일까요?
동남아불교국가에서 한국에 오면 꼭 들려봐야 할 불교성지로 와우정사를 꼽는다고 합니다.
*입장료:없음
*문의:031-332-2472
용인의 와우정사에 꼭 가보고 싶었습니다.
말로만 듣던 와우정사를 향하는 날 그 날은 세차게 비가 쏟아지고 있었습니다.
부처님도 무심하시지...
하필이면 왜 오늘 비가 온단 말인감...
어찌어찌 용인까지는 간다해도 이렇게 비가 와버리면 주차장에서 내려 사찰까지 어찌 걸어야하남?
모든 건 기우였습니다.
와우정사는 차에서 내리면 보통의 사찰까지 이르는 길 따윈 없었답니다.
그리고 우리가 와우정사에 도착할 즈음해선 내리던 비님도 잠시 쉼 모드로 전환 ㅎㅎ
부처님은 무심하시지 않으셨습니다.
주차장에 차를 대고 돌아서니 졸졸졸 연못가에 돌로 쌓아올린 돌단위 높이가 8m나 되는 커다란 부처님의 불두가 우리를 반기고있었습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남북통일 기원도량 연화산 와우정사 안내문이 세월과 함께 서 있었습니다. 이 사찰은 대한불교 열반종의 총본산이라고 합니다.
열반종은 고구려의 보덕성사께서 창종하셨다합니다. 신라의 고승인 원효대사와 의상대사도 열반종의 보덕성사께 수학하셨다합니다.
대한불교열반종은 석가모니부처님께서 열반하실 때 마지막으로 설법을 하신 대반열반경의 경전을 연구하는 불교의 정통 종단이라고 합니다.
통일을 이룩한 신라의 대업과 신라시대의 호국불교정신을 오늘에 재현하고자 실향민이었던 김해근삼장법사께서 창건한 이 사찰은 남북평화통일을 기원하는 도량입니다.
비온 뒤여서일까 단풍빛이 더욱 선연하여 가을정취 물씬 나는 와우정사의 풍경입니다.
맨먼저 보이는 절집이어서 대웅전인가 했는데 대웅전이 아니라 세계불교박물관이라 합니다.
오르막길로 돌아서니 길왼쪽에 종무소가 보입니다.
어? 포대화상님이시다~
본명은 계차라는중국의 승려인데
뚱뚱한 몸집에 얼굴은 항상 웃으며 배는 풍선처럼 불뚝한 모습으로 지팡이 끝에다 커다란 자루를 걸러메고 다니는데 그 자루속에는 별별 게 다 들어있었다 합니다. 천진난만한 미소를 지으면서 무엇이든 주는 대로 다 받아먹고 누구하고도 잘 어울리며 땅을 방바닥 삼고 구름을 이불 삼아 아무데서나 코를 골며 자는 대자연인의 모습으로 중생들을 제도하였던 스님이라고 합니다. 포대안에 있는 것을 중생이 원하는 대로 다 주어서 포대스님이라 불렀다합니다.
사람들의 길흉화복이나 날씨 등을 미리 말하는데 맞지않은 일이 없었다고합니다.
노란국화님의 《체질,자연,마음》이란 블로그에 보면 포대화상 참배법 이 나와있었습니다.가져가도 될까요 여쭙고
아직 답도 안주셨는데 허락없이 옮겨봅니다.용서하세요^^
-해피붓다 포대화상 참배법-
1.손가락으로 배꼽을 간지른다.포대화상이 간지러워 크게 웃는다. 미소를 따라 소리내어 크게 웃는다. 큰 웃음에 마음속의 모든 고민이 사라지고 세가지 복이 생긴다.(건강.장수.부귀)
2.포대화상의 이마를 문지르면 지혜와 자비가 생겨나 자기보다 부족한 사람을 함부로 하지 않는다.
3.포대화상의 염주나 자루를 만지면 재물운이 따르고 돈이 생겨 남에게 베풀수 있는 사람이 된다.
-노란국화님의 블로그에서 퍼옴-
와우정사의 대웅전입니다.
그 유명하다는 와불님이시군요.
인도에서 직접 가져온 향나무로 만들었다는데, 높이가 3m, 길이가 12m로 영국 기네스북에 기록이 되어있다합니다.
끝이 뾰족한 하얀 네팔풍의 법당이 보이지지요?
바로 저기에 네팔 정부가 기증했다는 황금불상이 모셔져있답니다.
2018.5.18일자 중앙일보에 보면 이 부처님에 대한 자세한 기사가 있었습니다. 부처님의 탄신지가 네팔임을 세계에 알리려 네팔국민들의 성금으로 만들어졌는데, 밀랍을 사용해 외관을 만들고 거푸집에서 불상을 꺼낸 뒤에도 일일이 세공작업을 거쳐 전통방식으로 제작하다보니 무려 5년이 걸렸다고 합니다.
높이가 280cm되는 이 부처님은 무려 4500km를 2018년 사윌초파일에 맞춰 날아왔다 합니다. 20일에 점안식을 가지는데 점안식이란 불상에 눈을 그려넣는것으로 불상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의식을 말합니다.
네팔에서 오신 부처님은 왼손에 공양그릇인 바루를 들고 있는데 ,국내에서는 부처님에 대한 공경심에 이런 모습의 불상은 제작하지 않는다고 합니다.이 곳 와우정사에는 인도,태국,베트남 등지에서 모셔온 불상이 3000여점 있습니다. 이런 연유일까요?
동남아불교국가에서 한국에 오면 꼭 들려봐야 할 불교성지로 와우정사를 꼽는다고 합니다.
세계불교박물관 옆으로 멀찌기 보이는 집 한 채, 그 곳이 해우소랍니다. 근심을 해결해주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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