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더 예쁜 다육이"라고들 하쟎아요~
정말 예뻐요.
얼마다 튼실한지 햇빛 비치는 방향으로 놓아둔 것 뿐인데 정말 실하게 잘 커준 다육이 고마워~~^^
왠만해선 움직이지 말아야겠어요~
잘못 건드려
툭 툭 잎이 떨어질 때면 가슴이 다 아프답니다.
그렇지만 떨어진 잎은 또 다른 생명을 잉태합니다.
아무데나 수욱 꽃아두면 몽울몽울 새 자구가 나와 쑤욱쑤욱 잘 커준답니다^^
근데 이 용월이 식용이라네요~~놀라움^^
제주도에 있는 용월이 할아버지
이제는 유명인사가 된 분이랍니다.
간이 안좋으신 어머니를 위해 용월을 생으로 갈아 드시게 했더니 건강이 회복되어 그 후로 열심히 키우기 시작했다 합니다.
카카오맵에 용월담장 치시면 바로 안내가 된답니다.
용월담장의 주소는 하효리 550-1 입니다^^
용월은 영하5도의 추위에도 견뎌낸다는 생명력 질긴 다육입니다.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생육의 조건은 햇빛인 듯 합니다.
잎꽂이도 잘되고, 생명력도 강하고, 또 치켜든 잎새가 멋스럽기까지 하니 정말 고마운 착한 다육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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