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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 환전 [토스에서 환전하기] 일상을 벗어나 어디론가 떠난다는 설레임! 삶의 큰 활력소가 됩니다. 를 적어놓고 하나씩 하나씩 체크 들어갑니다. ✅️환전하기 조금이라도 아낄수 있으면 아껴야지요? 토스앱에서 US달러 1인 100만원까지 90% 환율우대가 가능하니 오늘은 토스앱을 이용해봅니다^^ 🌍🌍🌍🌍🌍🌍🌍🌍🌍🌍🌍 🌍🌍🌍🌎🌎🌎🌎🌎🌎🌎🌎 토스창을 열고 위로 스윽 스윽 올리다보면 💲환전을 찾을 수 있을겁니다. 🌍🌍🌍🌎🌎🌎🌎🌎🌎🌎🌎🌎 ✅️환전을 클릭했더니 환전하기 가 나옵니다. 어떤 통화로 환전할 것인지를 정해야 하겠지요!!! 모든 화폐에 90% 우대환율이 적용되는 건 아닙니다^^미국달러(USD) 90%일본엔화(JPY) 80%유럽유로 (EUR) 80%중국위엔화(CNY) 30%홍콩달러(HKD) 30%태국바트(THD) 30%영국파운드(GBP) 3..
서울 금천구 시흥사거리 맛집 인생파곱창 [인생양대창 금천본점] 인생이란 무엇일까? 한마디로 말하자면 "생사고락"이겠지요? 하루하루가 모여 나의 일생이 되고 그게 곧 나의 인생스토리가 되는 것이니, 지금 이순간이 바로 나의 인생입니다. 서서 울 자리가 없다 해서 서울이라지요~ 고층빌딩속 쏟아지는 인파들! 오늘 하루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그 노고에 답하는 곳 바로 한잔 술로 시름을 달래주는 이런 곳이겠지요!!카카오맵 열고 따라갔는데 뭐지? 입간판만 보이고 식당은 보이지를 않아요~.. 마라탕집으로 가는 초록계단이 보이시지요? 그 틈새 골목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입지가 이럼에도 웨이팅까지 하는 집이라면 한번 가볼만 하지요!!! 골목으로 들어서 하늘을 바라보니 《인생양대창》이 두둥 우리를 환영합니다! 메뉴판을 받아들곤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이 집의 시그니쳐 메뉴일 듯한 모듬..
장하준님의 [짝사랑] 짝사랑 -장하준 글- 아빠가 꿈은 크게 가지랬어 엄마가 예쁜 사람을 사랑하랬어 당신이 날 모르는 만큼 내가 당신을 알면 되는 거야 내가 이렇게 아픈 만큼 당신의 날들은 행복할거야 *장하준 지음 《좋아한다고 했더니 미안하다고 말했다》의 16p의 글 *초판1쇄 인쇄 2020년 2월 18일 *지은이 장하준 *펴낸곳 (주)라이스메이커
김기철님의 책 [아내가 가고 여왕이 오다] [아내가 가고 여왕이 오다] *초판 1쇄발행 2022년 11월 15일 *지은이 김기철 *펴낸이 송희진 *펴낸 곳 한사람북스 제목이 사람을 훅 땡겨 집어들었습니다. 김기철 작가님은 제주 이주 12년차로 네이버블로그 '기철씨네 제주정착기' https://cafe.naver.com/jejusomang 를 운영하고 계시며, 애월에 '무인카페 산책'을 운영하고 계시며, 2022년 세종도서로 선정된 [산책하시는 하나님]의 저자이십니다. The Wife goes and the Queen Comes 제목이 영어로 되어 있네~ 뭐지? 호기심을 더욱 자극하는책 표지입니다.후덥지근한 6월 장마가 시작되어 몸도 마음도 쉬이 지치는 날들, 이럴 때일수록 마음에 단비가 되는 영양가 있는 무언가를 수액처럼 공급해주어야 할 것입니다..
고사성어[미생지신(尾生之信)]의 뜻 우리는 혼자서는 살 수 없어 수많은 인연들을 맺으며 살아간다. 오늘은 오래된 지인들과 저녁을 함께 하며 정담을 나누었다. 식사의 마지막 단계에 매생이죽이 나왔다. 김이 안나 미운 사위에게 입천장 데이라고 준다는 매생이죽! 하하호호 거리며 매생이죽을 먹던 중 마주앉은 사람이 갑자기 "미생지신이라는 말이 있는데..."라며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매생이에 얽힌 이야기인가 보다라고 생각하며 귀기울여 듣는데, 매생이에 대한 이야기는 아니고 갑자기 그 고사성어가 떠오르드란다. 살아가는 동안 모두는 나의 스승이다. 세 살 아기에게서도 배울 것이 있다는 데 딱 맞는 말이다. 감사한 저녁이다^^ 다음은 공부도 할 겸 두산백과 두피디아의 내용을 옮겨본다. >> *미생지신(尾生之信)* 미생이란 사람의 믿음이란 뜻으로 미련하도..
박하리님의 시[매일매일 이별한다] 매일매일 이별한다 -박하리 詩- 눈을 뜨자마자 어제와 이별한다 새로운 오늘을 살아야 하지 않겠나 시시콜콜한 이야기로 하루를 보내는 오랜 친구와 이별한다 아주 헤어질때 어렵지 않겠나 살 섞으며 살아온 남편과도 이별한다 어차피 남남인데 살아온 세월만 해도 너무 길지 않겠나 연로하신 어머니 아버지와도 이별한다 평생 곁에서 애만 태웠으니 이제는 쉬셔야 하지 않겠나 손에 놓지 못했던 일과 이별한다 살아 있는 날까지 일 속에 파묻힌 나를 쉬게 해야 하지 않겠나 남은 거 딱 하나인 자식과도 이별한다 소중하게 낳아 길렀으나 짐이 되지 않겠나
용혜원님의 [여행을 떠나라1] 여행을 떠나라 -용혜원 詩- 분주하고 복잡한 일상을 접어놓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짐은 가볍고 마음은 편안하게 훌쩍 여행을 떠나라 푸른 하늘을 마음껏 바라보고 드넓은 바다를 만나라 파도가 밀려오는 소리를 듣고 별이 쏟아져 내리는 하늘을 보라 두 눈이 맑아지고 가슴이 탁 터지도록 시원한 공기를 폐 속 깊숙이 받아들여라 삶에 짜증과 피로의 찌꺼기가 다 사라지도록 살아 숨 쉬는 자연에 몸과 마음을 던져버려라 잠시 쉰다고 삶이 정지되거나 잘못되는 것은 결코 아니다 여행은 삶을 풍요롭게 해주고 활력을 주고 넉넉함을 가져다준다 여행을 떠나라 이유와 변명을 늘어놓지 말고 떠나라 돌아온 후에 알 것이다 여행을 얼마나 잘 떠나고 얼마나 잘 갔다 왔는가를 *용혜원시선집 《처음 사랑으로 너에게》 50-51p에 실린 詩 *펴낸곳..
용혜원님의 시 [1월] 1월 -용혜원 詩- 일월은 가장 깨끗하게 찾아온다 새로운 시작으로 꿈이 생기고 웬지 좋은 일이 있을 것만 같다 올해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 어떤 사람들을 만날까 기대감이 커진다 올해는 흐르는 강물처럼 살고 싶다 올해는 태양처럼 열정적으로 살고 싶다 올해는 먹구름이 몰려와 비도 종종 내리지만 햇살이 가득한 날이 많을 것이다 올해는 일한 기쁨이 수북하게 쌓이고 사랑이란 별 하나 가슴에 떨어졌으면 좋겠다 *용혜원시선집 《처음 사랑으로 너에게》 20-21p에 실린 詩 *펴낸곳: 책만드는집 *초판1쇄:2022년 1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