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이불루 화이불치(검소하되 누추하지 않게 화려하되 사치스럽지 않게!) (761) 썸네일형 리스트형 백령도의 [사곶해변 우수 조망 명소]&[사진찍기 좋은 녹색명소] 백령도는 어디를 가나 초록초록 합니다. 글자 그대로 청정지역입니다. 어렸을 적 시골에서 고추잠자리가 잡으러 다니던 기억 있으시지요? 어느 날 부턴가 잠자리를 본 기억이 아주 사라졌습니다. 그런데 여기 백령도에 와보니 잠자리가 정말 많았습니다. 그만큼 공기가 좋다는 거겠지요! 사곶사빈이 잘 보이는 전망대에 가려 차에서 내렸습니다^^ 안내판의 글을 옮겨봅니다^^ 동인천역 식당 [돌판시대] [동인천 신돌판시대] *위치:인천광역시 중구 인현동 1-432 *전화:032-772-9887 *영업시간:오전11:00-오후10:00 그날은 하늘에 구멍이 뚫였는지 폭우가 쏟아져 서울을 온통 다 삼켜버린 날이었습니다. 하필이면 그 날 우리는 다음날 아침 백령도로 떠난다고 인천으로 향했지요. 연안여객터미널 도착하면 너무 늦은 시간이라 동인천역에서 저녁을 먹고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동인천역 지하상가들도 대부분 철수를 했고 바닥엔 물이 고여들고 있었습니다. 역에서 지하상가를 건너 나오니 바로 앞에 위치 하고 있는 돌판시대^^ 오늘 우리가 여길 방문하게 된 건 신의 한 수였습니다! 큰 비가 오는구나~ 라는 생각만 했지 서울이 온통 물바다여서 그렇게 큰 피해를 입고 있다는 걸 알았으면 그렇게 편안히 저녁을 못먹었을.. 동인천역 [닭갈비]집 동인천역 남광장 롯데리아옆 [장군닭갈비] *위치:인천광역시 중구 참외전로 150-1 (1층) *영업시간:15:00-24:00 *전화:032-766-0323 *쉬는 날: 없음 백령도에 다녀오는 길이었습니다. 분명히 점심 든든히 먹고 출발을 했는데, 사람을 들었다 놨다 하는 배를 4시간쯤 타고 났더니 너무 배가 고파졌습니다. 우리 배에서 내리면 뭘먹을까? 동시에 매콤한 것! 이라 합창을 합니다. 동인천역에 가서 지하철을 타야 하니 역근처로 급 검색 들어갑니다^^ 장군닭갈비 당첨!! 여기는 춘천사람이 운영하는 춘천닭갈비집이랍니다. 그 한 마디에 나란히나란히 늘어서 있던 춘천 닭갈비 골목이 생각나며 식욕이 막 춤을 춥니다^^ 메뉴가 굉장히 많습니다. 안먹어본 거 시도 하기엔 우리의 몸상태가 좀 거시기해서 클래식.. 백령도 까나리액젓을 넣은 [백령도 물냉면] 에서 김종국이 먹고 가며 더욱 유명해졌지요! 방송 직후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어는 백령도와 냉면, 백령도 배편이 상위권을 점령할 정도로 핫한 뉴스였다고 합니다. 보는 이의 입맛을 자극하는 뼛속 까지 시원한 김종국과 두동생의 냉면 먹방 덕에, 백령도에 가면 백령도냉면은 꼭 먹어보아야 하는 진리가 생겨났다 합니다. 육수를 까나리액젓으로 간을 했다는 냉면~^^ 그 맛이 궁금했습니다. 너무 맛있었습니다. 근데 면은 왜 이렇게 부드럽지요? 가위가 필요 없었습니다. 백령도에는 생각보다 냉면집이 참 많았습니다. 사곶냉면/신화평양냉면/백령도냉면/연화냉면/가을면옥/장촌냉면/연봉냉면/장촌칼국수/그린파크식당...왜 이렇게 많은 거야~~한달살기를 하든지 해야 다 가 볼 정도입니다^^ 그 중에 내가 들른 곳은 장촌칼국수입니다^^.. 원주 오크밸리리조트의 [소나타 오브 라이트] 갑자기 정말 갑자기 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평소에도 고민은 길게 안하는 스타일이긴 하지만 오늘은 너무 급작스런 이동이네요~^^ 밤10시에 귀가한 남편이 내일부터 딱 3일 정도 시간이 있다 합니다. 그래? 그럼 가볍게 어디든 다녀오지 뭐~^^ 쌓인 마일리지로 오후 2시 비행기를 예약하고, 네이버에 들어가서 K5 렌트카를 예약하고, 어디로 갈꺼나~ ~~ 김포공항에서 가까우면서 그래도 좀 멀리 온 느낌이 나는 곳! 원주는 김포공항에서 2시간 반이면 도착이 되지만 강원도이니 원주로 낙찰! "여기어때"에서 호텔을 예약했습니다. 첫날 아무 것도 안하기가 좀 섭섭해서 원주 도착하여 저녁을 먹고 야간관광을 하기로 했습니다. 오크밸리리조트의 "소나타 오브 나이트" 원주시외버스 터미널 근처에 숙소를 잡았던 터라, 오크.. 원주의 한정식 [운채] *위치:강원 원주시 고문 골길 47 (행구동 148-1) *문의:033-747-1993 *영업시간: 11:00~20:30 *휴무: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세차게 쏟아지는 비의 아침! 호우주의보라네요~~^^ 창문을 여니 이 상태로는 아침 먹으러 갈 엄두도 나지 않을 만큼이었습니다. 그래서 어차피 여유를 위하여 떠나온 여행길이니 느긋하게 아침을 즐기자구~~🎵 10시반쯤 출발해서 운채로 ! SNS에 보니 운채 첫번째이야기ㆍ 두번째이야기ㆍ세번째이야기 하길래 뭐지? 하면서 출발했습니다^^ 비 온 뒤라 더욱 운치 있었던 "운채" 운채 첫번째 이야기는 한정식집이었구요, 운채 두번째 이야기는 한정식집과 나란히 자리하고 있었던 카페^^ 세번째 이야기는 운채 한정식집ㆍ카페와 마주하고 있던 소고기전문점이었답니다 이름을 참 잘지.. 원주고속터미널 근처 [코코호텔] *위치: 강원 원주시 장미공원길 6 (단계동 849) *전화: 033-747-8000 *주차장:있음 원주고속버스터미널 근처에요^^ 주변에 식당ㆍ까페를 비롯하여 놀거리 먹거리가 가득한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호텔에서 3분거리에 나이트크럽까지 있을 정도로 시내 한가운데 있는 호텔입니다^^ 총7개의 테마로 57개의 객실을 소유하고 있는 코코호텔! 객실타입에 따라 객실료는 달라지구요, 저는 야놀자앱에서 결제를 했습니다. 럭셔리룸 10만원이었습니다^^ 에레베이터에서 내리니 화이트톤의 복도가 우리를 맞아줍니다^^ 네이버 방문자리뷰에 수건에서 머리카락 뭉치가 나왔다는 등의 리뷰가 있어 설마 했는데 완전 쓸데없는 기우였습니다‼️ 깔끔 그 자체였습니다. 우리집도 이렇게 깔끔하게 해놓고 살 수 있으면 좋겠다 라며 웃어보.. 수원의 핫플레이스 나혜석거리의 "나혜석"이 누구? 《나혜석거리》 *위치: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권광로 188번길 25-2 (인계동 140) *수원시청역 9번출구에서 380m 오랜만에 수원에 갔습니다. 수원하면 떠오르는 , 밤풍경이 아름다운 나혜석거리가 생각나 숙소를 나혜석거리로 정했습니다. 호텔 체크인을 하고 저녁을 먹기 전 우선 나혜석거리를 걸어보았습니다. 함께 간 짝지에게 "여기가 나혜석거리야~~"했더니 , "나혜석이 누구?" 합니다. 나혜석이 누구냐면~~ 설명을 해주려는데 좀처럼 정리가 되질 않네요. 서툴게 조금 알고 있었던 까닭이지요~~. 이 참에 나혜석이 어떤 분인지 제대로 알아보아야지 맘먹고 찬찬히 찾아봅니다^^ 나혜석이 앉아있는 동상 뒤로 커다란 벽 조형물이 있는데 "잠들지 않는 길"이라 이름하며 나혜석이 생전에 부딪혔던 보수적 사회를 상징한..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 9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