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이불루 화이불치(검소하되 누추하지 않게 화려하되 사치스럽지 않게!) (761)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주시《용담밭담》다녀왔어요. 《제주 용담밭담》 *주소: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천길 16 *연락처:064-742-7856 *영업시간:am11:00~pm10:00 *좌석수:188석 하얀눈이 제주섬을 뒤덮어버린 긴 며칠 보내고 정다운 이들이랑 그간의 소식을 물으며 점심식사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넘치고 또 넘치는 식단들...그래도 밥을 함께 먹어야 정이 쌓인다하니 또 먹어보도록 하지요~^^ 요즘 새로 생긴 깔끔한 식당 있다하여 더구나 그 곳은 옆에 까페까지 함께 있다하니 더더욱 안성마춤^^ 개척자의 정신을 발휘하여 움직여보았습니다. 제주공항에서 자동차로 10분 안걸립니다. 제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걸어 10분안에 들어올 수 있구요. 주차장을 못찍었네요~ 어마어마한 주차장 정말 넓습니다. 요새는 어디에서 만나자 하면 우선 거기 주차장 있어? 소.. 면세사업자 [사업장현황신고 하기] 참 어렵습니다. 세무.회계.신고....이런 말만 들으면 나의 뇌는 동작을 멈춰버립니다. 아라비아 숫자도 지독히 싫어합니다. 이런 사람 또 있을까요? 그래서 이렇게 뭔가를 작성하고 신고하고 해야할 일이 있으면 다른 사람의 힘을 빌려야합니다. 그렇다고 언제까지 남의 손을 빌릴 수만은 없는 일^^ 이번에는 직접해보기로 했습니다. ----------------------------------- 부가가치세가 면세되는 개인사업자는 지난 1년간의 수입금액과 사업장 기본 사항을 신고해야하는데 이를 《사업장현황신고》라 합니다. 올해는 2월 12일까지 해야 한다네요~ 1.사업자등록증 2.계산서 발급한 매출(사업자별 건당 ) 3.계산서 발급받은 매입(사업자별 건당) 4.카드매출액 5.현금영수증 매출액 ------------.. 징기스칸에게서 배운다.<이청득심>의 진리를... 이란 귀로 들음으로써 마음을 얻는다는 말입니다. 지난 천년간 인류 역사상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인물은 누구일까라는 질의에 놀랍게도 타임지에서는 징기스칸을 뽑았다고 합니다. 흔들리는 영혼들에게 큰 버팀목이 되어주는 징기스칸의 스스로를 표현한 글을 옮겨봅니다. 경청의 힘을 강조하는 책을 읽다가 만난 글귀입니다. "집안이 나쁘다고 탓하지 말라. 나는 아홉 살 때 아버지를 잃고 마을에서 쫒겨났다. 가난하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들쥐를 잡아먹으며 연명했고, 목숨을 건 전쟁이 내 직업이고 내 일이었다. 작은 나라에서 태어났다고 말하지 말라. 그림자 말고는 친구도 없고 병사로만 10만, 백성은 어린아이, 노인까지 합쳐 2백만명도 되지 않았다. 배운 게 없다고, 힘이 없다고 탓하지 말라. 나는 내이름도 쓸 줄 몰랐으나.. 단양의 《구인사》 평창올림픽 D-1^^ 2018.2.9(금)-2.25(일)까지 17일간 평창/정선/강릉에서 개최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은 1988년 서울 올림픽 이후 30년만에 우리나라에서 개최됩니다. 92개국 2,925명이 참가하며 15개 종목에 102개의 메달을 놓고 열띤 경쟁을 벌입니다. 지난 가을이었습니다. 늦가을의 정취 즐기며 단양의 구인사로 향해 보았습니다. 소백산 구인사 일주문 앞에 국민화합 및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수호랑과 반다비가 길손들을 맞이하고 있었습니다. 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 백호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수호동물이지요. 수호랑의 이름은 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참가자,관중들에 대한 보호를 의미하는 수호와 호랑이와 정선아리랑을 상징하는 랑을 합해 이루어진 이름이라 합니다. 패.. 살짜기 엿본 베트남가정의 《반터》 우연한 기회에 베트남 가정을 둘러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지은지 20년은 더 된 집이라며 좋은 집이 아니라 손사래를 쳤지만 너무 근사했습니다. 사람사는 곳은 의식주를 해결해야하니 어디나 비슷하지요. 사람들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가재도구를 비롯한 가전제품들, 이부자리들은 크게 다를 것 없었지만 내 눈을 크게 뜨게 한 곳은 바로 이 였습니다. 반은 책상, 터는 제사라는 뜻이라하니 우리식으로 해석하자면 제사상이란 뜻이라 합니다. 오늘이 그 집의 제사여서 젯상을 차린게 아니라 일반적인 베트남의 가정에는 항상 반터를 진설해 놓는다고 합니다.집안마다 규모는 다르지만 조상님 섬기기를 지극히 하여 수시로 향을 사루고 꽃과 과일을 올리며 조상님께 집안의 대소사를 다 아뢰고 기도를 올린다고 합니다. 오늘은 집에 큰 손님들이 .. 안목해변의《강릉커피거리》 *주소:강원 강릉시 창해로 14번길 51-26 *문의:033-640-4531(강릉시종합관광안내소) 안목해변은 견소동에 위치한 길이 500m, 2만 평방미터의 백사장입니다. 은 남대천하구 반대편에 위치한 남향진에서 송정으로 가는 마을앞에 있는 길목이라는 뜻에서 생긴 말이며, 는 남대천에서 흐르는 물이 바다로 빠지는데 죽도봉에서 바다로 흐르는 물을 내려다보면 물살의 모습을 볼 수 있다하여 견조라 했었는데 그 뒤 일본인들이 발음하기 쉬운 소리로 견소라 했다합니다. "궁금한 건 못참아" 닉네임을 이걸로 바꾸어야 할까보아요. 커피를 사랑하는, 한잔의 커피에서 힘을 얻는 친구같은 딸이랑 강릉 커피거리로 향해보았습니다. 강릉커피거리는 2016년 '한국 관광의 별' 음식 테마 거리 부문에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하얀모래.. 통영의 《동피랑벽화마을》 통영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동양의 나폴리? 나폴리는 세계3대 미항의 하나입니다. 그럼 세계3대 미항부터 알아보고 진도를 나가야겠지요? 1.이탈리아의 나폴리 2.오스트레일리아의 시드니 3.브라질의 리오데자네이로^^ 통영을 동양의 나폴리라 얘기하는 이유 감 잡히시지요? 서서 울자리가 없다하는 치열한 삶의 현장 서울^^ 희뿌연 콘크리트바닥 빌딩숲에서 다람쥐 쳇바퀴 돌 듯 살아가는 아들님 옆구리를 살살 간지려 통영으로 향했습니다^^ 짭쪼롬한 바다내음 실은 차가운 바람이 코끝을 간지럽힙니다. 기분좋은 바람이... 동피랑? 서피랑? 피랑이라는 말은 벼랑,비탈이라는 뜻의 통영사투리입니다. 비탈길을 올라가야 되는 산동네였습니다. 낙후되어 재개발계획이 잡히고 철거직전이었던 마을이 이제는 통영하면 떠오르는 유명한 관광.. 베트남 《하롱베이》 베트남 북부관광의 핵은 뭐니뭐니해도 하롱베이이겠지요! 크고작은 3000여개의 섬들이 할롱만에 둥 둥 떠있는 그림같은 풍경들^^이 섬들이 파도를 막아주기때문에 바다임에도 강처럼 잔잔한 평화로운 수상관광을 즐기게해줍니다. 시인이 아니드래도 시상이 떠올라 사랑하는 사람에게 한 줄 연서를 끄적이게되는이 곳은 1994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록이 된 베트남 최고의 관광지입니다. 베트남의 수도는 하노이! 베트남면적은 약33만341평방키로미터, 인구는 8693만명으로 세계에서 13번째로 인구가 많은 나라입니다. 하노이에서 하롱베이까지는 3시간 30분이 소요된다. 휴계소에서 조금 쉬고나면 4시간이 소요됩니다. 하롱베이 관광을 위해서라면 하롱베이에서 1박을 권유드립니다. 베트남북부는 남부와 다르게 4계절이 있어 계절마다.. 이전 1 ··· 83 84 85 86 87 88 89 ··· 9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