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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이불루 화이불치(검소하되 누추하지 않게 화려하되 사치스럽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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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하롱베이의 《사이공하롱호텔》 일반적인 관광루트라면 하노이 노이바이공항으로 들어가 첫날은 하노이에서 1박을 하게됩니다. 그리고나서 다음날 하노이에서 호치민영묘,호치민박물관,전동차로 하노이시내 둘러보기등 오전관광을 마친 후 점심식사 후 하롱베이로 이동하게 되는데 이동시간은 3시간30분정도 소요됩니다. 하노이를 떠올리면 오토바이 밖에 생각이 안 날 정도로 무질서속의 질서를 유지하며 온거리를 가득 메우던 그 영상이 가시질 않습니다. 하롱베이는 관광도시답게 제법 호젓합니다. 하롱베이에 도착하여 한식으로 저녁을 먹고 K마트에 들려 미처 구입하지 못 한 먹거리들 구입합니다.어떤 분들은 가서 사먹으면 되지 하는데 삼다수 20ml 한 병에 1달러하드라구요. 꼭 우리의 삼다수만 고집하는 분들은 캐리어속에 일정량 놓고 가시길 권유합니다. 우리의 숙소는..
겨울아 물렀거라《함평해수찜》 영하56도의 맹추위 속 북극한파가 몰아친 카자흐스탄에서는 울타리를 넘다가 그대로 얼어붙은 채 동사한 토끼가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서울의 날씨도 연일 영하 16도,17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추운 겨울이면 온몸을 후끈하게 뎁혀주는 찜방이 그리워지지요~ 언제부터인가 한번은 꼭 가보고싶었던 곳 을 목적지로 정하고 달려보았습니다. 함평에는 해수찜을 할 수 있는 곳이 세군데 있었습니다. -주포해수찜:061-322-9489 -주포신흥해수찜:061-322-9487 -신흥해수찜:061-322-9900 그 중 나는 주포해수찜을 다녀왔습니다. ■함평주포해수찜■ *영업시간: 오전8시~오후 5시 *예약문의:061-322-9489 예약한 시간보다 빨리오시는 건 괜챦은데 늦어버리면 안된답니다. 모두 수작업으로 하기때문에 ..
베트남 노이바이공항에서 인천공항 제2터미널(T2)까지- 대한항공 이용^^ 3박5일의 일정으로 떠났던 베트남여행^^ 일정을 모두 마치고 베트남 노이바이공항으로 향했습니다. 베트남공항으론 우리가이드가 들어갈 수 없지요. 아직까지 베트남정부에선 우리가이드를 인정해주지않습니다. 쉽게 말하면 불법이지요~그렇다고 말모르는 현지가이드의 진행하에 행사를 할 순 없으니 암암리에 현지가이드 동행하고 둘이서 함께 한 길을 걷는답니다. 항공카운터에서 개인개인이 직접 여권들고가서 수속을 합니다. 대한항공 수하물 규정은 1인 23kg 1peice^^ 모닝컴회원은 1인 23kg 2peice^^ 핸드폰밧데리, 라이타 가방에 놓으심 안됩니다. 액체류는 모두 붙이는 수하물에 넣으세요^^ 항공수속이 끝나면 베트남가이드 바이바이 인사하고 출입국수속을 합니다. 그리고나선 가지고가는 휴대수하물 검사해야지요~^^ 오..
인천공항 제2터미널(T2) 이용 베트남 노이바이공항으로 날다^^ *베트남은 출입국카드 필요 없습니다 *한달안에 베트남 방문하셨던 분이 재방문시에는 비자가 필요합니다. *인천-베트남노이바이공항까지 소요시간:4시간50분 -------------- 2018년1월18일 오픈한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오픈한 지 하루 뒤인 1월19일^^ 제주-김포 KE1216편 13시15분 출발^^ 인천- 하노이 KE679편 18시40분 출발입니다. *대한항공 위탁수하물은 1인 23kg 1peice. *대한항공 모닝컴 회원은 2peice. 어제 오픈한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드디어 갑니다^^ 명실공히 이제 인천공항은 연간 72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여 동북아의 허브공항으로서 그 위상을 드높이게 되었다합니다. 김포공항 도착부터 출국까지 평소같으면 3시간 정도 잡는데 오늘은 4시간..
인천공항 제2터미널(T2) 면세구역내 식당정보^^ 어제 오픈한 인천공항 제2터미널^^ 저녁 18시40분 대한항공편으로 하노이갑니다. 아무리 검색해도 개장초라 식당 정보를 구할 수가 없드라구요~ 상황을 모르니 수속부터 하고 들어갑니다. 수속하고 들어오면 바로 보이는 현황판입니다.오른쪽으로 고개돌려보면 바로 윗쪽이 식당가입니다. 2층에 푸드코트 보이시지요~^^ 에스컬레이트 타고 올라가면 이런 표지판 있습니다. 손수헌도 있고,히바론도 있고,아워홈도 있습니다. 먼저간 우리 일행들 아워홈에서 열심히들 고르고 있었습니다. 각자 메뉴를 고르고 계산대에서 계산을 하니 진동벨과 주문서를 주드라구요. 일행이 많을 땐 참 난감.. 진동벨이 울리면 가서 음식받고 주문하신 분을 찾아드려야하니 난감할세였습니다. 내가 시킨 비빔밥(8,500원)이었습니다. 음식은 나쁘지않았습니다...
남한강을 발 아래 두고 《단양잔도길》을 걷다^^ 단양이 뜨고 있습니다. 780.16평방키로미터의 면적에 30,630명(2016년기준)의 인구의 단양은 충청북도 북동부에 위치하고 있는 곳입니다. 산지가 많고 석회암지대의 카르스트 지형의 영향으로 고수동굴, 온달동굴, 천동동굴 등 자연관광지가 발달해 있는 곳입니다. 단양8경을 비롯하여 2012년에 아쿠아리움 다누리센터를 개장하였고 최근 만천하스카이워크와 단양강 잔도길, 수양개 빛 터널 등이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면서 드디어 1천만 관광객시대를 맞이하게 되었다 합니다. 민선 6기 출발과 함께 관광을 주력산업으로 정하고 다양한 관광인프라를 구축함으로서 체류형 관광도시 기반을 마련했다는 호평을 받았습니다. 그 성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2018 대한민국 최고경영대상"에서 문화관광 경..
단양의 핫플레이스 《만천하스카이워크》 *문의:043-421-0014~5 *주소:충북 단양군 적성면 애곡리 94 *입장료:성인 2,000원(경로1,500원) *입장시간 -하절기 09:00-18:00 (현장발권시간 09:00-17:00) -동절기 09:00-17:00 (현장발권시간 09:00-16:00) *매주 월요일 휴장 가는 곳곳마다 스카이워크 스카이워크 ...'하늘길이 하도 많아 이젠 신비하지도 않아! '하며 크게 기대를 않고 걸음했습니다. 단양의 스카이워크는 그 이름도 거창한 《만천하스카이워크》! 2017년 7월 13일에 개장을 하였습니다. 만천하스카이워크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면 [만천하 휴장안내] -만천하 스카이워크와 짚와이어의 시설안전점검으로 인해 매주 월요일 휴장합니다. 이용에 유의하시기바랍니다. 라는 안내문구가 방문객을 맞습니다. ..
제주칼호텔 점심뷔페^^ 하얀 눈이 폴폴 내립니다 어제도 오늘도 쉬지않고 내리니 온세상이 설국으로 변해버렸습니다. 로타리 부인회 신년행사로 칼호텔에서 점심주회가 있었습니다. 하늘이 내려 준 이쁜 딸이 사준 신발을 처음으로 꺼내신었습니다. 바닥이 미끌리지 않는다 하더니 과연 그랬습니다. 하얀 눈 위에 구두발자욱 바둑이와 같이 간 구두발자욱.. 어렸을 적 동무들과 불렀던 동요가 생각이 나는 날입니다. 참 오랜만에 투벅투벅 걸어보는 길입니다. 하늘길 바닷길이 다 막혀 어제는 제주공항에 3000명이 모포를 덮고 새우잠을 잤다합니다. 오늘 특별기가 투입되어 7000여명 모두 돌아갈 수 있도록 조처가 되었다하니 참 다행한 일입니다. 뽀드득 거리는 눈 밟으며 걸으니 점점 더 명료해지는 어렸을 적 기억들...그 시절에는 놀이가 없었으니 따뜻한..